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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강남 한복판에 ‘오천만의 응원 기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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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14:38:32   폰트크기 변경      
FIFA 월드컵 2026 팬 베이스캠프 오픈…6개 체험 미션으로 응원전사 육성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 강남대로에 대형 팝업 공간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를 열었다. 축구와 맥주가 만나는 가장 자연스러운 순간을 브랜드 체험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 카스가 11일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를 공식 오픈했다.


11일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 오픈한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 사진: 김호윤 기자.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파트너다. 2014년부터 2026년까지 4개 대회 연속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2018년 거리 응원전, ‘뒤집어버려’ 캠페인, 2022년 월드컵 한정판 ‘넘버 카스’ 등을 통해 국내 축구 응원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팝업은 그 연장선에서 ‘월드컵,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캠페인을 브랜드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다.

팝업의 외관은 카스 크레이트를 모티프로 한 대형 구조물로 설계돼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시선을 압도한다. 내부는 월드컵의 열기를 전달하는 사운드와 비주얼 연출로 채워졌으며, 방문객이 직접 응원전사 아바타를 만들고 6개의 미션 존을 완주하는 스토리라인 구조로 설계됐다.

핵심 체험은 ‘베이스캠프 스티커 투어’다. 입장 시 지급되는 인증 카드에 이름·닉네임·텐션 레벨 등 프로필을 작성하고, 카드 앞면 아바타 영역에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응원전사를 완성한다.

이후 △트레이닝 룸(리듬감) △슈팅 그라운드(정확도) △메시지 월(에너지) △사우팅 부스(목소리) △텐텐 아케이드(순발력) △인간 슬롯 머신(팀워크) 등 총 6개 미션 존을 체험하며 능력치 스티커를 획득한다.


11일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 오픈한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참가자들이 텐텐 아케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 오비맥주 제공

6개 미션 중 4개 이상 완료하면 카스 월드컵 머천다이즈 1종, 시음 기회, 포토이즘 1회 촬영권이 제공된다. 병뚜껑 모양 회전문, 자이언트 캔, 포토이즘 등 팝업 안팎에 다채로운 포토존도 운영된다.

별도로 마련된 ‘카스 Cheers Bar’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출시된 한정판 ‘원팀 에디션’을 현장에서 시음할 수 있다. 원팀 에디션은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이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서 선보인 제품으로, 태극 문양과 국가대표 선수 11명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담아 선수와 팬이 하나의 팀이 된다는 '원팀' 메시지를 구현했다.

카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5000만 국민이 한 목소리가 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축구가 가진 ‘함께 모여 응원하는 힘’과 맥주가 가진 ‘함께 즐기는 순간’이 만나는 접점을 소비자 경험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워크인을 모두 지원한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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