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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법회 신임 회장에 이선일 우미건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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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15:05:34   폰트크기 변경      
제9기 운영진 체제 출범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1군 종합건설회사 법무직협의회(건법회)’는 지난달 말 제8기 운영진 임기를 마무리하고 회원 투표를 거쳐 우미건설 법무팀 이선일 부장(사진)을 제9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8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앞으로 2년간 건법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급변하는 대내외 건설환경 속에서 사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 법무 분야 역시 AI를 활용한 업무 방식의 전환과 준법ㆍ컴플라이언스 강화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건법회가 건설업계의 공통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열린 광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제9기 운영진으로 △학술 김대희 부장(대우건설), 김민성 차장(DL건설) △총무 김민정 차장(두산건설), 김정동 대리(KCC건설) △감사 김윤형 과장(우미건설) △대외협력 고형훈 차장(반도건설)을 제청했다.

건법회는 1군 종합건설사 법무 담당자들이 건설산업의 법률 리스크를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창립한 협의체다.

현재 1군 건설사 40여곳,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ㆍ신원ㆍ율촌ㆍ클라스한결ㆍ태평양ㆍ화우ㆍ화인 등 국내 주요 로펌 변호사들로 구성된 자문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활발한 교류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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