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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제20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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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4 16:35:12   폰트크기 변경      

“국민 신뢰 재건과 미래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강조
대한교통학회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지내며 경험ㆍ전문성 갖춰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여주휴게소(인천방향) 입점매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2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대한교통학회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교통ㆍ인프라 분야 전문가로, 도로공사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 사장은 공식 일정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향)를 가장 먼저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유 사장은 “입점업체의 높은 수수료를 유발하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속도감 있고 강력한 제도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위치한 순직직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유 사장은 김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신뢰의 재건 △미래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균형의 대동맥과 안전ㆍ물류 혁신 △공정과 상생의 문화 확립 등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밝혔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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