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HJ중공업(대표 송경한)이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제4공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HJ중공업이 예정가격 대비 88.34%인 1914억3536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HJ중공업은 60%의 지분으로 신화건설(25%), 씨에이이앤씨(15%)와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HJ중공업은 지난달 한국도로공사의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이 공사도 거머쥐며 기세를 이었다. 최근에는 추정금액 2573억원 규모의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인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서도 성과를 내 수주를 앞뒀다.
4공구를 끝으로 제2경춘국도 5개 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다. 공구별로 △1공구 계룡건설산업 △2공구 IPARK현대산업개발 △3공구 GS건설 △5공구 DL이앤씨 등이다. 제2경춘국도는 올 하반기 첫 삽을 떠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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