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충무공동 복합문화관 명칭 ‘진주하모니움’ 확정
‘전국 명칭 공모결과 1272건 응모…수상작 5개 선정’
오는 8월 준공후 하반기 개소 목표…운영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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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충무공동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복합문화도서관 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관’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진주하모니움’으로 확정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충무공동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복합문화도서관 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관’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진주하모니움’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영장과 전시관,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모두 1272건의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명칭들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는 접수된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함축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상금 30만 원) ‘진주하모니움’ △우수상(상금 각 20만 원) ‘진주하모니센터’, ‘진주문화마루’ △장려상(상금 각 10만 원) ‘진주다채움’, ‘진주어울림문화관’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공식 명칭으로 확정된 ‘진주하모니움’은 진주시의 대표적인 캐릭터(Character)인 ‘하모’와 ‘조화(Harmony)’의 의미를 담은 공간 명칭으로, 공모의 취지와 시설의 상징성을 가장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하모니움’은 복합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 활동 거점을 상징한다”라면서 “‘복합문화관’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도서관이 완공되면 남명도서관(경남도교육청 관리)과 함께 전 세대가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복합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복합문화도서관 내 ‘진주하모니움’(진주시 관리)은 충무공동 184번지에 연면적 3946.5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전시관, 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도서관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진주시, ‘옛 법원부지 경관개선 사업’ 마무리
노후담장 철거·화단 조성·경관 울타리 설치 완료,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연계, 원도심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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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옛 법원 부지의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 조경을 새롭게 하고, 디자인 펜스(Design Fence)를 설치하는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 사진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옛 법원 부지의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 조경을 새롭게 하고, 디자인 펜스(Design Fence)를 설치하는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옛 법원 터와 건축물을 리모델링(Remodeling)하는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후화한 담장으로 인한 폐쇄적이고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기존에 방치돼 있던 수목과 잡초를 정비하고, 노후 담장을 철거한 자리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단과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울타리를 설치해 밝고 개방적인 거리 환경을 연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휴공간과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호헤야~” 신명나는 들소리…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농요, 제9회 실제 농사 재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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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농요를 계승·보전하고 있는 함안농요보존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법수면 악양둔치 실제농사체험장에서 ‘제9회 함안농요 실제 농사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농요를 계승·보전하고 있는 함안농요보존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법수면 악양둔치 실제농사체험장(경비행장 왼쪽)에서 ‘제9회 함안농요 실제 농사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하고 함안농요의 신명 나는 가락과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공동체 문화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보리밭 사이를 누비는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누렇게 익은 보리를 베고 ‘호헤야~’ 소리에 맞춰 발을 구르며 보리를 타작하던 옛 농촌의 모습을 재현하는 보리베기와 보리타작이 진행된다.
또한 모판에서 정성껏 키운 모를 논에 심던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는 모찌기와 모심기, 농사의 고단함을 흥으로 승화시킨 만논매기 공연이 이어져 함안농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사일을 마친 뒤 논두렁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누던 옛 농촌의 공동체 문화를 재현한 들밥(점심) 나눔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농촌의 정취와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과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놀이가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함안농요보존회 관계자는 "탁 트인 악양둑방의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흙냄새와 사람 사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며 "함안농요가 전하는 신명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동군, 행안부‘온마을 돌봄밥상’공모 사업 선정
국비 4천만 원 확보…화개 다향문화센터에 1인 가구 돌봄 위한 공유주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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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특별교부세)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고독사 증가, 사회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마을 단위의 식사·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하동군과 합천군이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해 공유주방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사업 대상지로 화개면을 선정하고, 기존 화개복지회관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향문화센터 내에 공유 주방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시설 개보수, 조리·식사 공간 정비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해, 지역 1인 가구와 취약계층, 마을 어르신 등이 함께 식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공동밥상, 요리교실, 건강·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이웃 간 관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함께 밥상을 나누며 자연스레 돌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며, “주민자치회,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개면을 비롯한 하동군 전역에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4년 연속 수상 쾌거
‘지적재조사 조정금 징수율 제고 사례 발표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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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 : 고성군 제공 |
고성군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분야의 미래 전략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정혁신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토지행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고성군 열린민원과 정윤우·박동민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완료의 마지막 퍼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정금 체납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조정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적 관리 △토지소유자 맞춤형 지원 등 3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기존의 납부 독촉과 압류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조정금 분할 납부 지원, 가족·친지 간 상계 처리 안내, 현장 방문 상담 등 토지소유자 입장에서 체납 해소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은 이번 사례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조정금 징수율을 높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바다의 날 및 수산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깨끗한 바다와 풍요로운 어촌의 미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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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지난 10일 이동면 화계항과 신전숲 일원에서 ‘2026년 바다의 날 및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
남해군은 지난 10일 이동면 화계항과 신전숲 일원에서 ‘2026년 바다의 날 및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1회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수산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철범 남해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관내 어업인 100여 명은 신전숲 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편 화계항 일원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장 조성을 위해 돌돔 치어 2만 6000미를 방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표창,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등이 진행되며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수산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다는 우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2026년 바다의 날 및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활력 있는 어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병영 함양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임호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현장 방문, 안전관리·우기 대비 상황 점검
| 진 군수는 휴천면 호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임호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예방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진병영 함양군수가 재선에 성공한 후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지난 10일 함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장과 휴천면 임호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스포츠파크 일원 7만 4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군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군수는 휴천면 호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임호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예방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호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복구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와 배수시설 정비, 마을기반시설 복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사업이 임호마을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재해복구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라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여름밤 낭만과 시원함 선사한다”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음악분수 운영
|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전경. / 사진 : 사천시 제공 |
사천시는 여름철 삼천포대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대방동 681-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314㎡ 규모의 음악분수와 다양한 형태의 분수시설, 야간 조명, 음향설비, LED 전광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사분수, 원형분수, 멀티버티컬분수, 칼럼분수, 곡사분수, 안개분수, 트리분수 등 8종의 분수 연출이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음악분수대는 총 92곡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에 맞춰 연출된다.
평일(화~금)에는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하루 2회 가동된다.
분수 공연은 최신 대중가요와 트로트, 경쾌한 리듬의 음악 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야간 조명과 역동적인 물줄기가 어우러져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운영 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운영 기간 중 15일 주기로 총 4회의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시간에는 전담 근무자를 배치해 음악분수 작동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분수대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전난간 준수 안내, 관람객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즉시 중단할 방침이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아름다운 삼천포대교 야경과 남해의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야경의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 음악과 어우러지는 물줄기, 화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야간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도서지역에서 먼저 선보이는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
‘6월 12일부터 한산면·욕지면·사량면 순회 개최… 문화 사각지대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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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통영시 제공 |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관내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특별한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6월 12일 한산면을 시작으로 욕지면(19일), 사량면(26일)을 차례로 방문해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찾아가는’에서 ‘함께하는’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통영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체험 중심에서 관객들이 온전히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과감히 개편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축제 주제(장군의 바다, 눈물의 난중일기)를 담아낸 ‘한산대첩 단막극 공연’△통영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공연’△대한민국문화도시통영 초청 공연 및 전통 창작 공연△초청가수 축하 무대 등이 펼쳐진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멀티미디어 불꽃 쇼’는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일정인 한산면 행사는 ‘대고포마을 꽃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도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강화한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셔서 축제의 서막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다가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5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진은숙 제14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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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자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지난 8일 진행된 제1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자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지난 8일 진행된 제1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원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활발히 협력하며 다수의 권위 있는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여왔고, 또한 동시대 음악의 저변 확대와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 음악 기관의 예술적 성장에 기여하여 국내 음악 생태계의 내실화에 크게 공헌’한 점을 대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
올해 3월,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BBVA 재단이 수여하는 지식 프런티어 상 ‘음악과 오페라’ 부문에도 선정된 진은숙은 그동안 발표한 많은 작품이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4년 ‘작곡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그라베마이어 상과 2005년 아르놀트 쇤베르크 상, 2010년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 2012년 호암상 예술상, 2017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 2019년 함부르크 바흐 상, 2020년 마리 호세 크라비스 상, 2021년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비롯해 2024년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등 세계 주요 음악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진은숙 작곡가는 “추상적인 형태의 음악을 지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이 필요한 일”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음악가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며 음악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온 대원문화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국제무대에서 한국 출신 음악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며 미래 음악의 중심지는 아시아로 옮겨질 것이고,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러한 미래는 남들이 하는 것을 반복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 낼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2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통영국제음악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 또한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4회 대원음악상에서는 대상에 작곡가 진은숙을 비롯해 연주상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신인상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선정돼 각자의 영역에서 국제적 활동을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여온 음악가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원음악상은 지난 2006년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출신 음악가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 김해시, 중국 우시시 문화관광국 대표단 맞아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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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시시 문화관광국의 인주안 부국장을 비롯해 자사호 공예사, 무형문화재 전문가 등 문화예술·관광산업 관계자 12명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참석차 방한해 6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를 방문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6일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 관계자들을 맞아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시 문화관광국의 인주안 부국장을 비롯해 자사호 공예사, 무형문화재 전문가 등 문화예술·관광산업 관계자 12명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참석차 방한해 6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를 방문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지난 30년간 활발하게 상호 교류해오고 있다.
이번 우시시 문화관광국 대표단의 방문은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우시시 대표단은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대형 인형을 증정해 현재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전시돼 있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우시시 관계자는 김해시의 핵심 관광 랜드마크인 가야테마파크를 견학했으며 양측은 문화·관광 분야 소개와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가야테마파크의 대표적인 넌버벌 상설 공연인 ‘페인터스’를 함께 관람하며 다채로운 K-문화 콘텐츠의 매력을 체험했다.
아울러 양 도시가 가진 핵심 문화관광 자원을 활발히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김해시는 가야테마파크 외에도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영남권 대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우시시 관계자 또한 국가급공예사가 빚어내는 자사(紫砂) 도자기 공예, 전통 흙인형 공예 등 우시만의 독창적인 무형문화재와 전통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오랜 시간 동안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온 우시시의 문화관광국 관계자 방문을 김해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도시가 지닌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을 동반 선도해 나갈 글로컬 시티 김해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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