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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13번째 매수 사이드카…종전 기대감에 8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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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2 09:44:51   폰트크기 변경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 사진=연합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8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9시6분부터 5분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날보다 7.76% 오른 1332.00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12번째) 이후 사흘 만이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4% 뛴 8263.85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체결 임박, 5월 인플레이션 불안 심리 진정,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 대외 호재 속에 코스피200 야간선물 7.6%대 강세 효과로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업종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8000포인트 진입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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