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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월드컵 개막에 한목소리 응원…“태극전사 위대한 도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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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2 10:35:23   폰트크기 변경      

민주 “승리의 영광 함께하길”

국힘 “국민에 희망과 감동 전해주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설치된 축구 거리응원 무대에서 시민들이 그룹 코르티스 사전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연합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했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에 경기 시작 전 양국의 대형 국기가 펼쳐져 있다 ./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여야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한목소리로 냈다. 정쟁과 이념을 넘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민적 응원 분위기에 동참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장 위에서 당당하게 승부를 펼칠 태극전사들에게 승리의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을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철저한 준비 속에서 ‘베스트 일레븐은 이미 정해졌다’며 자신감을 비친 홍명보 감독과 ‘인생을 걸고 가진 것 이상을 해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진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대표팀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라운드 위에서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에 국민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스포츠는 국경과 이념, 세대와 정쟁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는 최근 여러 어려움 속에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 그리고 용기를 전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48개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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