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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독일 ‘PCIM 2026’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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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4 10:57:29   폰트크기 변경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PCIM 2026 KCC 전시 부스 전경. /사진: KCC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KCC가 유럽 최대 전력반도체 전시회인 ‘PCIM 2026’에서 전력반도체 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력전자, 지능형 모션, 재생에너지, 에너지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력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

KCC는 전기차 중심이었던 전력반도체 소재 적용 분야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하며, AI인프라 확산에 따른 신규 수요 대응 역량을 소개했다.

대표 전시 품목으로 고신뢰성 AMB 세라믹 기판을 소개했다. AMB 기판은 구리 회로와 세라믹 간 접합력을 높여 우수한 열전도성과 기계적 강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전기차용 인버터 및 고출력 파워모듈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용 파워모듈에 적합한 DCB 기판 등 다양한 세라믹 기판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고내열 에폭시 봉지재와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LMC 등 전력반도체 패키징 소재를 소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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