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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택시장은 수도권이나 대도시와 달리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인프라와 높은 자차 이용률로 인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되는 이른바 초품아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지방 1분기 3040세대 아파트 매수 건수는 3만 958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이 기간 동안 수도권 3040세대 아파트 매수 건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지방 시장에서 젊은 부모세대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더욱 두드러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주택시장은 수도권에 비해 인프라 격차가 크기 때문에 교육환경이 검증된 초품아 입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방 분양시장에 초세권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남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일원에서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개교한 신문초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장유중과 율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있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하나로클럽 등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 조만강이 있는 것을 비롯해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반룡산, 용두산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6월,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총 2개 단지 총 598가구로 이뤄진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68~159㎡ 총 299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84~159㎡, 총 29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서남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양산시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6월 전남 장성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첨단3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주 첨단3지구 A7·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A7블록은 전용 84㎡ 356가구, A8블록은 전용 117∼135㎡ 449가구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기존 첨단1·2지구와 수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다. 가람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구포초등학교가 인접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KTX와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여건을 갖췄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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