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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에도 성장세… 반도체 일자리 따라 수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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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2 15:12:06   폰트크기 변경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투시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일부 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화성시와 평택시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기준 올해 5월 인구는 각각 99만7,713명, 61만8,234명이다. 최근 5년간 화성시는 12.5%, 평택시는 9.6% 증가해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주택시장의 핵심 수요층인 3040세대 역시 증가했다. 전국과 경기도에서 감소세를 보인 것과 달리 평택시는 10.0%, 화성시는 9.0% 늘었다. 평균연령도 전국 평균보다 낮아 젊고 활력 있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두 지역의 성장 동력은 반도체 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세수 증가 역시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추계액은 이천시 6,120억 원, 화성시 2,000억 원, 평택시 1,1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확보된 재원은 행정과 교육, 문화시설 확충에 활용되며 정주 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용인시 53.1%, 화성시 47.4%, 수원시 41.5%, 평택시 27.9%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6블록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 총 743세대 규모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주거지에 위치한다.

LH는 동탄2신도시 C-27블록에서 전용 84㎡ 중심의 아파트 47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오피스텔 90실은 추후 공급). 교육시설과 광역교통망을 모두 갖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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