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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즈메디병원. |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쉬즈메디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를 통해 환자 상태를 고려한 맞춤 수술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와 카메라를 삽입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3차원 고해상도 시야를 제공하고, 정교한 기구 조작을 지원한다. 의료진은 이러한 다빈치 SP를 통해 수술 부위를 안정적으로 확인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섬세한 조작을 진행할 수 있다.
부인과 수술에서는 골반강 내 구조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다빈치 SP는 좁은 공간에서 접근성이 높고, 기구 움직임이 유연해 골반강 내에서 이뤄지는 수술에 활용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와 병변 위치, 수술 범위에 따라 최소 절개 접근도 적용한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절개 부위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술 후 회복 과정과 흉터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로봇수술은 모든 환자에게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질환의 특성과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쉬즈메디병원은 다빈치 SP 도입과 함께 부인과 수술의 정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수술 전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방법과 접근 범위를 결정한다.
쉬즈메디병원 복강경센터장 박성재 원장은 “다빈치 SP는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로, 우리 병원은 질환의 종류와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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