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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월드컵 첫 승에 “국민 모두가 서포터…뜨거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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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2 18:06:47   폰트크기 변경      
체코전 2-1 역전승에 축하 메시지…“남은 경기서도 대한민국 축구 저력 보여주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리는 12일 조규성 선수의 모교 광주 남구 진월동 광주대학교 호심관 대강당에서 재학생들이 동점골에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데 대해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점 3을 챙겼다.

이 대통령은 “해발 1천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며 “역전 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라며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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