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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콘진 전경 / 사진 : 경콘진 제공 |
경기도만의 '진짜 이야기'… 기획개발부터 유통·상영까지 2개년 '원스톱' 지원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이 '경기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중규모 영화의 기획개발부터 제작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된 총 95편의 트리트먼트 중 최종 3편이 선정됐다.
단계별 육성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 작품들은 각각 경기도의 지역성과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피드백이 제작하는 '안부-태엽을 감는 시간'은 안산시 구도심을 배경으로 한 치유 드라마로 구성됐다.
안나푸르나필름의 '다수파'는 경기도민의 삶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 문제를 조명하고 있다.
주마등필름의 '뼈가 썩을 때까지'는 연천군 북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한 심리 스릴러로 흥미를 돋운다.
선정된 3편은 각각 8500만원 이내의 기획개발비와 전문가의 심층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우수한 작품 1편은 2027년에 제작비 투자 지원을 받아 영화 제작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유통 및 상영 지원도 원스톱으로 제공받는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선정작들은 경기도만의 이야기를 장르적 완성도와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작품들”이라며, “기획개발 단계부터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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