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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노력도’ 가점 신설... 현장 우수사례 발굴 확대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공모를 실시한다.
도는 '2026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선정계획'을 시군에 안내하고, 참여를 원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아 자체 평가를 진행한 후 8월 14일까지 경기도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단지와 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평가는 세대 수에 따라 A그룹(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B그룹(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C그룹(1000세대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희망 단지는 관할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일은 시군별로 다를 수 있어 세부 사항은 해당 시군에 확인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고용안정(30점), 인권보호(21점), 상생활동(17점), 근무환경(32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노력도' 항목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시군 1차 평가와 경기도 2차 평가로 진행되며, 각 시군은 자체 평가 결과 75점 이상을 받은 단지 중 그룹별 최고점 단지 1곳을 추천하게 된다.
경기도는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9월 중 평가위원 4명이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그룹별로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 택지·공공주택지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도는 4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서 총 114건의 문제를 적발해 조치했다.
점검은 사업시행자와 시공사의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배수시설 관리, 재해 위험요인, 수해 취약시설 등이다. 즉시 시정이 가능한 47건은 현장에서 조치 완료됐고, 나머지 67건은 시정명령이 통보 후 조치토록 했다. 경기도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성공사 공정별 주요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개정된 관련 법령에 따라 근로자 생명 보호 강화를 위한 단계별 휴식 체계 등 폭염 대비 태세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기상재해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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