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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종전 소식에 장초반 코스피 5% 급등…8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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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5 09:19:44   폰트크기 변경      

코스피가 미·이란 전쟁 종전합 의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미ㆍ이란 종전소식에 힘입어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치솟고 있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415.11포인트(pㆍ5.10%) 상승한 8538.7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2.50p(4.95%) 상승한 8526.12로 출발했다. 지수가 급등하면서 장초반 매수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 접수를 중단시킨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60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1577억원과 95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란 외무부 등을 통해 양국간 종전 MOU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체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전 움직임이 물살을 타면서 이번 주 증시는 스페이스X 매수세와 외국인 수급이 분위기를 가를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스페이스 X는 단숨에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번주에도 스페이스X 매수세와 함께 그 과정에서 국내외 우주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펀드들의 편입 움직임이 활발해질 수 있다”며 “이어 지난 금요일 코스피에서 25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순매수에 나선 외국인의 수급도 주된 관심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3.27p(1.28%) 오른 1042.32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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