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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2026 극지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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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5 10:53:46   폰트크기 변경      
“극지 데이터 속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아라!”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극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극지 데이터 속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대학(원)생 대상의 “데이터 분석”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데이터 아트(시각화)”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상금은 900만 원이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극지 데이터 기반 패턴 분석 및 모델링, 기후ㆍ해빙ㆍ생태ㆍ지질 등 변화 예측 및 분석 등을 포함하는 극지 관련 자유 주제로 빅데이터 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행하게 된다.

데이터 아트 부문은 극지 데이터를 시각적ㆍ창의적으로 표현해 극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작품을 제작하는 분야다. 극지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작품, 인포그래픽ㆍ포스터ㆍ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극지 환경과 생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 등이 대상이다.

극지연구소는 그동안 기후변화, 북극항로, 생태계 변화 등 인류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남극과 북극 현장에서 다양한 연구 데이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한국극지데이터센터(KPDC)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ㆍ개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축적된 극지 데이터를 활용해 극지 연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문화를 미래 세대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는 개인 또는 최대 4인의 팀 단위로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8월 14일까지 본선 진출 8개 팀을 확정 짓고, 9월 중순에 본선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극지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극지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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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박흥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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