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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참가… 18년째 ‘빛나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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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5 09:49:06   폰트크기 변경      
임직원·가족 80여명 가이드 러너·플로깅 봉사활동 참여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에서 OCI 임직원과 시각장애인 등 1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OCI홀딩스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OCI홀딩스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함께 달리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OCI홀딩스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 OCI정보통신, OCI드림, OCI SE, 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완주를 돕는 가이드 러너 역할을 수행하거나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빛나눔 동반주자’로 나선 임직원 48명은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하프·10㎞·5㎞ 코스에서 시각장애인 참가자와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연결한 채 함께 달리며 완주를 도왔다. 러닝 초보자와 가족 참가자들은 5㎞ 코스를 걷거나 뛰었으며, 일부 임직원들은 행사 운영 지원과 플로깅 활동을 맡았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 러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가을 연 2회 정기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올해로 18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OCI그룹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18년째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임직원 급여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1004운동’을 비롯해 장애인의 날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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