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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LTE-R 현장 적용 및 상호 운영성 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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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5 16:18:26   폰트크기 변경      

부산김해경전철 현장에서 철도전용 무선통합 통신망(LTE-R) 적용 시험을 진행 중인 철도연 직원들 / 철도연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부산김해 경전철(BGL)에 철도전용 무선통합 통신망(LTE-R) 시스템의 현장 적용과 상호 운영성 시험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TE-R은 철도연이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으로, 도시철도 건설 및 연장사업과 노후 통신시스템 개량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일부 서울 지하철 노선에 적용돼 운영 중이고 양산선과 인천 지하철로도 확대 예정이다.


LTE-R 도입으로 인공지능(AI) 및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져 열차운행 정보, 실시간 영상, 유지보수 데이터 등을 관제실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철도연의 분석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개별통화, 비상통화 등 음성통신과 상황전파 메시지, 음성메시지 등 다양한 철도 운영 서비스를 대상으로 통신망의 성능 검증이 이루어졌다.


철도연은 LTE-R 기반 도시철도 통신망의 상호운용성 검증 결과에 기반해 향후 5G-R과 AI 기반 철도 운영, 영상ㆍ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무선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송용수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철도연이 보유한 철도통신분야 국제공인인증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철도적용을 위한 공인평가자격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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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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