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전국푸드뱅크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신한금융그룹 임직원 그냥드림 패키지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봉사활동 종료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그냥드림’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즉석밥, 국, 반찬 등 10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패키지 제작부터 상차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과중한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뱅크 종사자들의 일손을 도왔다.
‘그냥드림’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나 소득증명 없이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전국의 푸드뱅크 전달체계를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97,926명에게 물품을 지원하였고, 이중 10,255명을 읍면동 복지센터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1,553가구를 발굴했다. 물품 확보와 위기가구 사례관리까지 전 과정을 민·관 협업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3년간 100억 원의 지원을 협약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은‘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그냥드림 시범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전폭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본사업에 돌입한‘그냥드림’은 현재 전국 158개 시·군·구, 280개 사업장에서 운영 중이며,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 300개소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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