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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6월16일)] 진주시, 현대미술 특별전 “이미지의 미래들” 개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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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6 07:48:47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현대미술 특별전 “이미지의 미래들” 개막

이성자미술관·차량정비고·진주박물관서 8월25일까지 전시


진주시 전역을 동시대 현대미술의 전위적 장으로 탈바꿈시킬 2026년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가 15일 개막식을 시작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전역을 동시대 현대미술의 전위적 장으로 탈바꿈시킬 2026년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강소, 강애란 등 참여 작가와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오랜 작품활동으로 진주를 알려온 진주 출신 오수환 작가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번 특별전의 기획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김기라 예술 감독에게 ‘진주시 명예 시민증’이 주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아날로그 소년과 정세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 김기라 예술감독의 전시 소개, 주요 거점별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은 진주시가 주관해 지난 2022년부터 3회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던 ‘한국 채색화의 흐름’ 시리즈를 잇는 연장선의 전시이다.


그동안 축적해 온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성적인 시각 자체를 다시 색칠하는 ‘리컬러링(Re-coloring)’의 미학을 표방하며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모두 148점의 다원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6년 특별기획전 ‘이미지의 미래들-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 작품. / 사진 : 진주시 제공


특히 이번 전시는 진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3곳의 거점에서 각기 다른 미학적 질문을 던지며 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적 정신성과 서양의 조형미를 융합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내면의 풍경’ △근대산업 유산으로서 노동의 궤적이 새겨진 공간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광장의 기억’ △유물적 맥락과 동시대적 사유가 충돌하는 무대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시간의 중첩’에서 모두 35명의 거장과 중견작가들이 참여해 거대한 이미지의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이번 특별전은 진주시가 축적해 온 전통 예술의 자산을 토대로 미래를 향한 ‘현대미술의 씨앗’을 새롭게 심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술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기획전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진주가 동시대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새로운 발신지로, 향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가칭)’ 건립과 같은 지역 미술계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부 경남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 수준의 대형 현대미술 전시를 마침내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시가 전통을 넘어 동시대 미술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불확실한 오늘과 미래를 예술로 소통하고 향유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의 미래들’ 특별전은 오는 8월 25일까지 72일간 이어지며, 상세한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의 안내는 진주시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제24회 창녕군수배 및 제22회 창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성료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24회 창녕군수배 및 제22회 창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창녕군수배 및 제22회 창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배드민턴 클럽에서 880팀, 17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남자복식 373팀, 여자복식 281팀, 혼합복식 226팀이다.

특히 개회식에는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사인회를 여는 등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지역 각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며,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창녕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밀양시, ‘제30회 경상남도 청소년연극제’ 화려한 피날레

경남 내 7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참가… 8일간 뜨거운 경연 펼쳐


지난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청소년연극제’ 폐막식 후 주요 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청소년연극제’가 시민과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무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경상남도 내 7개 고등학교 연극 극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기간 중 11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미래 연극인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했다.

지난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밀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수현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등 연극계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해 연극제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체상과 개인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단체부문 최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명지여자고등학교의 ‘바보가 되면 안돼?’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충렬여자고등학교의 ‘내 안에 타인’과 동원고등학교의 ‘후배 위하는 선배’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김해삼문고등학교의 ‘가족이라는 이름’ 외 2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명지여자고등학교 정유정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지도교사상(밀양시장상)은 명지여자고등학교 김영철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6개 분야에서 11명이 수상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연극 도시 밀양에서 펼쳐진 이번 청소년연극제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밀양시는 미래 공연예술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바둑협회, ‘제1회 밀양시협회장배 바둑 대회’ 성황리 개최

지역 바둑인 100여 명 참여, 수 읽기 대결로 화합의 장 마련


‘제1회 밀양시협회장배 바둑 대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바둑협회(회장 최종두)는 지난 14일 밀성여자중학교 강당에서 바둑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밀양시협회장배 바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최초로 열린 바둑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바둑 동호인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는 학생부 55명, 일반부 4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바둑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참가 부문의 특성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됐다. 미래의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한 학생부는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일반부는 동호인 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3인 1팀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경기장의 긴장감과 흥미를 더했다.

최종두 밀양시바둑협회장은 “밀양에서 처음으로 협회장배 바둑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스포츠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바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스포츠와 정신 수양의 정수인 바둑 대회가 밀양에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이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향유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껑충’..전년 동기 대비 54.5% 증가

양귀비 축제 입양 홍보부스 운영, 어린 강아지 집중 홍보 등 효과


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 유기동물보호소의 입양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며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유기동물 51마리가 새로운 가정을 찾아 입양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입양 실적인 33마리보다 약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연간 총입양 건수가 73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상반기 중 이미 연간 실적의 약 70%를 달성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입양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올해 처음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운영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와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 대상 집중 홍보’를 꼽았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현황 안내, 입양 상담, 지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하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어린 강아지들의 사진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입양 희망자와의 연결을 확대했다.

이러한 활동은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어, 많은 반려인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입양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유기동물 입양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입양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제시,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향인 만남의 장’ 개최


거제시는 지난 12일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맞이하여 향인들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향인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지난 12일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맞이하여 향인들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향인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거제옥포대첩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향인 만남의 장은 향인과 고향을 잇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향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노 재창원거제향우회장은 “우리 향인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어 거제의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거제시, 시ㆍ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성평가 시부 2위·우수사례 9건 선정…도민공감 우수사례도 선정


거제시청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856만 9000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ㆍ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행정의 역량과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행정평가이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성평가 시부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건이었던 우수사례가 올해 9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민공감 우수사례 1건도 선정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관광, 복지, 청소년, 가족정책, 평생교육, 투자유치, 자원순환, 산림, 행정 분야 등 다양한 정책에서 창의적이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결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거제시는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개최와 지표별 맞춤형 관리, 우수사례 조기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합동평가를 준비해 왔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 창출에 힘써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전 직원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거제시의 행정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제26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성황리 오픈

6월 20일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6점 작품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이영진 지부장)은 15일 오전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6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사)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이영진 지부장)은 15일 오전 11시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6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원전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회원전은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열리며,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회원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진 지부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6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시를 준비해 주신 이영진 지부장과 관계자, 그리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 회원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술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힘인 만큼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해기적의도서관,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최종 선정

국비 12억3000만 원 확보, 총 사업비 17억6000만 원 투입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시스템 도입, 미래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김해시 김해기적의도서관 전경. / 사진 :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김해기적의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비 30%를 대응 편성하여 5억 3000만 원을 더해 총 17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노후 건축설비를 친환경․고효율 시스템으로 전면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 사업 타당성과 공공성을 높이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중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단열 성능 개선,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 및 환기 시스템 설치, 친환경 마감재 적용 등 에너지 절약형 설비를 대거 도입한다.


또한 시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내부 공간 재구성을 병행해 아이들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국비 확보는 시 재정 부담을 덜면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며,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기적의도서관을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2026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비용 연중 지원

올해부터 55세와 66세 대상 ‘폐기능 검사’ 신설, 조기 검진 당부


거창군청 전경.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15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2026년도 국가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1962년∼2006년 출생자)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검진 공통 항목인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과 함께 성별 및 연령별 추가 검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호흡기 질환의 정밀 관리를 위해 55세와 66세 대상자를 위한 ‘폐기능 검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지정된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관내 9개 지정 검진기관 (△거창삼성내과의원 △거창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을 비롯한 전국 지정 검진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상반기나 조기에 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여는 발걸음 경남교육청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 사전 접수’

‘6월 16일 오후 5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여는 발걸음’을 주제로 운영된다. 전국 90개 대학을 포함한 한국장학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경남진로교육원, 경남교육청 감사관 등 5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각 대학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비롯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진로전담교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 신청하기 알림창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별 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홍보관 △고 3 진학상담관 △고 1·2 진학상담관 △대학설명회관 △수능특강관 △2028 대입 준비관 △대학진학전략관 △특수학과관 등 총 8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각 주제관은 참가자를 분산하기 위해 시간대별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각 주제관에 안전 지도 교사를 배치하고, 학교 단체 이동 시에는 사전 교통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학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대입·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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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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