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221곳 집중 점검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는 6월부터 9월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22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물놀이 조합 놀이대 등으로 이용자의 신체가 물과 직접 접촉하는 시설이다. 도내 시설 가운데 바닥분수가 가장 많으며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실개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관리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신규 설치 시설과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치·운영 신고 적정 여부 △15일마다 실시해야 하는 수질검사 이행 여부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상태 △용수 관리 적정성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 |
| 경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221곳 집중 점검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도는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기준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단하고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후 수질 개선 등 필요한 조치가 완료되면 재개방을 허용할 예정이다.
최근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공원과 주거지 인근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는 생활권 내 대표적인 피서 공간인 수경시설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민들의 생활권과 가장 가까운 여름철 휴식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올여름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시설 관리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