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이 16일 은행나무포럼에서 나성화 산업부 무역정책관(왼쪽 두 번째), 김진홍 금융위원회 국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보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3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포럼(은행과 함께 나누는 무역보험)은 정부ㆍ은행 간 공동협의체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날 포럼에선 9개 무역보험 기금 출연 은행·산업부·금융위와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은행·대기업의 출연금과 무보 보증의 레버리지 구조를 결합한 ‘상생 무역금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상생무역금융은 대기업 또는 은행이 무보에 기금을 출연하면, 무보가 보증 레버리지를 통해 출연기업 또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우대금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은행 출연을 통한 수출패키지우대금융은 지난 5월까지 2조2479억원이 지원됐고,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5604억원이 지원됐다.
한편, 무보는 현지법인 맞춤형 제도를 개선하고 글로벌 원자재 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금융 한도를 우대하는 등 통상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자체 출연 기반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우대금융 사업을 신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영진 사장은 “은행나무포럼을 통해 은행의 수요에 맞는 제도개선과 현장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은행ㆍ기업ㆍ공사의 팀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적 상생 무역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