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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6월 17일)] 봉화군,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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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7 10:07:09   폰트크기 변경      
‘리드-온(Lead-On) 여성아카데미’ 운영

▲   봉화군,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봉화군,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여성 리더 육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잠재력 있는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2026 봉화군 리드-온(Lead-On)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제정된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조례」를 바탕으로 마련된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은 봉화군 평생학습관 3층에서 진행되며, 관내 20대부터 60대까지의 여성 가운데 공공·민간·농촌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 소속 여성과 지역 발전에 관심이 높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 리더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회차에는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이미지메이킹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며, 2회차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우리지역 바로알기’ 현장체험 학습이 이어진다. 마지막 3회차에는 생활 속 인공지능(AI) 활용법과 동기부여 특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여성 리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여성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 자개와 현대 회화의 만남…김일중 작가 개인전 개최


전통 자개와 현대 회화의 만남…김일중 작가 개인전 개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오는 7월 25일까지 문화곳간이 기획한 제15회 특별전인 김일중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북 예천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일중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작가는 전통 공예 소재인 자개를 현대 회화와 접목해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으며,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개의 반투명한 특성과 빛의 반사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를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고정된 물질이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개의 특성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과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김 작가는 작품 노트에서 “무수히 흩어진 자개의 조각들은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킨다”며 “기술과 문명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것을 이해한다고 믿지만,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불확실한 세계를 바라보는 중요한 태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통 자개와 현대 회화의 만남…김일중 작가 개인전 개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는 “문화곳간이 준비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군민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작가는 “어머니의 고향이자 늘 마음의 고향으로 간직해 온 봉화에서 개인전을 열게 돼 뜻깊다”며 “작품 속 자개의 파편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  봉화군 생활개선회·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협약 체결
      농촌생활 적응·문화교류·사회통합 위한 협력체계 구축


봉화군 생활개선회·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남춘희)와 봉화군가족센터(센터장 김경숙)는 지난 16일 군민행복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농촌생활 적응,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및 행사 개최,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참여 등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오는 27일 봉화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온가족 명랑운동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포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한복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가족 단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촬영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자석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남춘희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와 봉화군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예천군, 여름철 수상 안전 특별점검 실시
     물놀이 지역·다슬기 상습 채취 구역 등 21개소 집중 점검
     안전요원 근무 실태·안전시설 점검 및 주민 계도 강화


예천군, 여름철 수상 안전 특별점검 실시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이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와 다슬기 채취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요 수상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위험구역 4개소, 다슬기 상습 채취 구역 12개소 등 총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15명의 근무 실태를 확인하고 복무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구명조끼와 인명구조함, 안내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파손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은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익사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군은 다슬기 상습 채취 구역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당 지역에는 ‘다슬기 채취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 대상 안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휘근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북도, K-스틸법 시행 맞아 저탄소 철강산업 전환 본격화
      포항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추진…수소환원제철 기반 구축 박차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경북도가 17일 시행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 특별법(K-스틸법)’을 계기로 지역 철강산업의 저탄소·고부가가치 전환에 본격 나선다.

K-스틸법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담은 특별법으로,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와 정부 법정계획 수립,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법 시행이 철강산업의 구조 전환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저탄소 철강 생산체계 구축이 수출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이다.

도는 그동안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내며 기업 지원과 고용 안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 철강 제조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K-스틸법 시행령에 지원 근거를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정부는 통상 마찰 우려와 업종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수용하지 않았다.

다만 정부는 지난 4월 도입한 계시별 요금제와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통해 철강업계의 전력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K-스틸법의 대표 정책수단인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에 적극 대응해 포항의 전국 최초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북형 철강 그린전환(GX) 기반 구축과 철강 대전환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저탄소 철강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경북형 저탄소 철강 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수소환원제철 전환에 필요한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동해안 해저전력망 구축, 소형모듈원전(SMR) 실증 1호기 유치,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및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K-스틸법 시행을 계기로 경북이 저탄소 철강 전환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철강산업 그린전환(GX)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철강산업이 글로벌 저탄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봉화경찰서, 故 지용호 경찰서장 제77주년 추념식 거행
      호국충절·희생정신 되새기며 숭고한 뜻 기려


봉화경찰서, 故 지용호 경찰서장 제77주년 추념식 거행 / 사진 :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는 17일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경찰충혼탑에서 경우회원과 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지용호 봉화경찰서장 제77주년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 지용호 서장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충절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지용호 서장은 1949년 6월 17일 재산지서와 면사무소가 무장공비의 공격으로 점거됐다는 보고를 받고 경찰과 군청 직원, 대한청년단원 등 50여 명을 이끌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이동 중 공비 200여 명의 기습 공격을 받아 전멸 위기에 처하자 “내가 경찰서장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의 생명을 구했고, 향년 36세로 순국했다.

봉화경찰서와 재향경우회 봉화지역회(회장 방유수)는 故 지용호 서장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창민 봉화경찰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故 지용호 서장의 희생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통해 故 지용호 서장의 넋을 기리며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순국 77주년을 맞아 그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포항시,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
      국비 100억 확보…AI 자율제조 혁신 거점 구축 본격화


포항시,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 구축사업 선정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자율제조 혁신 기반 마련에 나선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95억 원을 투입해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공정 핵심 장비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해 지역 제조기업의 자율제조 전환과 제조 AX(AI 전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기술로, 실시간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데이터 보안성이 높아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포항테크노파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참여한다.

영일만산업단지 내 안전로봇실증센터에는 온디바이스 AI 실증센터가 구축된다. 센터에는 AI 경량화·최적화 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검증 환경, 제조장비 시험·평가·인증 체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제조공정 핵심 장비에 적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기술개발부터 현장 적용,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시는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로봇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제조현장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해 AI 기술 도입 부담을 줄이고 제조혁신 성과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산업이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증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AI 기술 진입장벽을 낮추고, 포항을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솔루션 기업과 로봇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미래 제조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 개최
      새로운 경북 위한 책임 의정 첫걸음…7월 2일 공식 개원


경북도의회,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 개최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1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6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4년간 경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당선인들이 지방자치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들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회 운영체계와 입법·예산 심사, 정책지원 제도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직윤리 및 의정홍보 교육, 전자회의시스템 실습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의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과 변화의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7월 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현장에서 답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겠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현장에서 답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겠다”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과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선 이후 지역 곳곳의 민생과 산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 방향을 고민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문턱을 낮추고 자주, 직접 소통하는 이웃 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유연한 조정 능력을 시정에 온전히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을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취임 이후 행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 해결에 즉시 나설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시정 방향 구체화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과별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포스코와의 상생협력,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등 포항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시장,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당선 이후 민생·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인수위원회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 과제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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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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