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청년 부동산 사고 막는다’ 은평구, 전ㆍ월세 아카데미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17 14:25:14   폰트크기 변경      
올해 두번째 강연

계약 유의사항ㆍ보증금 보호 등 실무쟁점 다뤄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부동산 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은평구가 나섰다. 계약 유의사항,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실무 강의를 제공한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층 안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슬기로운 주거생활! 전ㆍ월세 안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1인 가구ㆍ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사기에 취약한 청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은평구 전월세 아카데미 포스터/자료=은평구 제공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피해자 3만400명 중 30대(49.3%)와 20대(25.8%)가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자가 60.3%를 차지했다.

강연은 정삼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맡았다. △전ㆍ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 △보증금 보호 방법 △부동산 권리관계 분석 등 계약 실무에 관한 주제를 준비했다.

교육은 6월24일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학업, 직장 등을 이유로 참석하기 어려운 청년을 고려해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구는 이번 2회차 교육에 이어 9월과 11월에도 전ㆍ월세 아카데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회차까지는 정 전임교수가 강의를 맡고, 4회차에는 서울시 주택정책과 담당자가 강연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전ㆍ월세 계약 과정의 위험을 예방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재영 기자
you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