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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함께 사회를 짓다”…정림건축, 60주년 기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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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8 17:16:16   폰트크기 변경      

정림건축 임직원들이 17일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정림 60주년 기념사업’의 내용을 공유한 뒤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정림건축 제공

[대한경제=홍샛별 기자]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건축)가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추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정림건축은 17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정림 6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정림건축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건축적 성과와 조직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 현대건축사 속 대형 설계사무소의 역할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 큐레이터, 건축 비평가 등과 협력해 전시·출판·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는 ‘시대와 함께 사회를 짓다(Embracing the Times, Building the Society)’로 정해졌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도출된 이 메시지는 건축을 통해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응답해 온 정림건축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60주년 기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 포럼, 출판 등이다.

전시는 내년 상반기 일민미술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포럼의 경우 △내부 포럼 △전시 연계 포럼 △해외 설계사무소와의 교류 포럼 등이 준비됐다. 출판은 프로젝트 아카이브북과 담론서 등을 통해 정림의 작업과 축적된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정림건축은 60주년 관련 사업 소식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유하는 등 고객 및 일반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명진 정림건축 첨단설계부문 대표는 “60주년 기념사업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정림이 걸어온 시간의 의미를 되짚고,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설계사무소로서의 역할과 건축적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고, 한국 현대건축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샛별 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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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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