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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한·일 해상·항공 이커머스 물류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부산·경남 지역의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제공 |
양산물류센터 운영과 현장 실무교육을 연계 부산·경남 이커머스 활성화 추진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한·일 해상·항공 이커머스 물류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부산·경남 지역의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인 KSE국제로지스틱스(이하 KSE)가 주최하고 일본우편(JP POST)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Qoo10이 파트너사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승도 KSE국제로지스틱스 총괄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동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진출사업처장 등이 자리해 일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물류·통관·마케팅 관련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상운송 혁신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마케팅 및 이커머스 효율화 전략 △일본우편 배송 서비스 △Qoo10 Japan 활용 전략 △일본 B2C 통관 및 규제 대응 △수출바우처 사업 등이 소개됐다.
특히 KSE는 일본우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과 일본 하카타를 연계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물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KSE는 현재 경남 양산시 어곡공단 내 양산물류센터와 부산 허치슨 CY-CFS 자성대부두 내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상품의 입고, 보관, 포장, 출고 등 물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이커머스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자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부산·경남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 오픈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후속 현장 실무교육을 당초 1개 기수에서 2개 기수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실무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기수별 약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채널 운영, 광고·마케팅, 고객관리와 함께 상품 포장, 출고, 재고관리, 반품 대응 등 물류현장 견학·실습을 연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한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세미나와 후속 현장 실무교육이 부산·경남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이커머스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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