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소방학교(학교장 최홍영)는 2026년 상반기 화재대응능력 및 인명구조사 자격인증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향상된 합격률을 기록하며 교육훈련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소방기술과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며,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구조 역량을 검증하는 인증평가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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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학교 학생들이 소방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
인천소방학교는 올해 상반기 화재대응능력 1급 양성반(3주), 화재대응능력 2급 심화반(3일), 인명구조사 2급 양성반(4주) 등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 합격률은 1급의 경우 2025년 29.4%에서 2026년 81.0%로 51.6%p 상승했으며, 2급은 45.8%에서 60.5%로 향상되었다.
또한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1급이 11.1%에서 16.7%로, 2급은 28.5%에서 52.2%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향상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실기 중심 반복훈련과 평가 유형 분석,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의 결과로 분석된다.
인천소방학교는 지난해 9월 강화군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실화재 훈련장, 소방훈련탑 등 현장 중심 교육시설 및 최신 교육장비를 확충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생 개인별 취약분야를 집중 보완하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자격 취득 역량 향상에 힘써왔다.
유병선 교육기획과장은 “자격 취득 자체가 목적이 아닌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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