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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6월19일)] 밀양시, ‘2026년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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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9 08:03:17   폰트크기 변경      

◆ 밀양시, ‘2026년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량지표 달성률 95.4% 기록, 도민 체감 행정성과 인정받아


밀양시청 전경.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2위와 도민공감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행정업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번 평가는 총 116개 평가지표 중 97개 정량지표, 19개 정성지표, 도민이 직접 생활과 밀접한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정량지표 부문에서 95.4%라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안정적인 행정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영남알프스 산림휴양벨트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백패킹, 암벽등반 기초 등 산림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사업과 연계해 여행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밀양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6588만 8000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우수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3점)을 받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하동군,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 정주·연결 인프라 분야에서 높이 평가


하동 비즈니스센터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대통령 직속기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현재 ‘하동 비즈니스센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례 평가를 통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부문에서 총 20건이 우수사례로 발굴‧선정됐으며, 하동군은 정주‧연결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은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된 옛 하동역 일원을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생한 사업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교통의 상징이었던 구 하동역사 및 인근 부지를 정비해 청년창업카페, 전시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남감 은행, 일자리 통합센터, 청년 라운지 등을 갖춘 생활 SOC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근의 청년·근로자 주거지(하동 청년타운)와 연계하여 일‧돌봄‧문화 기능을 하나의 생활 동선으로 통합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활력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화 완화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전국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균형발전 정책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드림스테이션은 폐선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옛 하동역 일원을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일자리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공간 재생을 넘어 청년 주거와 돌봄, 일자리, 공동체 기능을 연계한 하동형 정주 플랫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함안군,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하반기 537억 원 융자 지원

시설자금까지 지원 범위 확대,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함안군청 전경.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하반기 융자 지원 계획’을 1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육성자금 지원 규모는 총 537억 원이며, 이차보전율은 최대 3%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일부를 군에서 보전해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경영안정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자금 지원 범위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공장 신축, 증·개축, 공장 매입 및 임차 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며,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적용 금리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을 차감한 금리로 결정된다.

이차보전율은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매출액 100억 원 미만 기업은 3%, 100억 원 이상 기업은 2.5%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은행 함안·칠원지점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칠서공단지점 △기업은행 내서지점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원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함안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하반기 융자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이번 육성자금이 경영 안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그린바이오 특화작물 시범사업’ 추진

미래농업 이끌 특화작물‘백세콩’파종 본격 시작

생육 정보·성분 분석 등 표준 재배기술 확립 계획


진주시는 18일 ‘2026년 그린바이오 특화작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특화 작물인 ‘백세콩’ 파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8일 ‘2026년 그린바이오 특화작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특화 작물인 ‘백세콩’ 파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세농업회사법인과 계약재배 농가가 참여해 진주시 금곡면 인담리·검암리 일원 약 2만 2425㎡(약 6700평) 규모로 추진된다.

‘백세콩’은 정종일 경상국립대 교수팀이 개발한 기능성 특화 콩 품종으로, 영유아와 고령층을 위한 고급 식품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4가지 단백질을 제거하고, 사람의 소화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는 당 성분인 ‘스타키오스(Stachyose)’의 함량을 80%나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세콩’은 그동안 농가별 재배 방식의 차이로 수확량 편차가 발생해 원료 공급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파종 시기와 관수·배수 관리 등 생육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성분 분석을 병행해 ‘진주형 백세콩 표준 재배 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표준화 과정은 문산읍의 생물산업 전문농공단지에 조성 중인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2026~2030년, 총사업비 463억 원)’와 연계해 기능성 특화 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백세농업회사법인은 6월 중순 파종을 완료한 뒤, 오는 10월까지 순지르기와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를 하고, 11월 수확 이후 시제품 생산과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 제품은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입점과 관내·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백세콩 파종은 진주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핵심 인프라를 지역 농가, 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재배부터 소재 표준화, 제품 개발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방문”

전 국회의원 40여 명, 진주 K-기업가정신 체험


진주시는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17일과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방문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17일과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전·현직 국회의원 14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민국 의정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을 방문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된 기업가정신의 역사와 발자취를 둘러보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인 17일에는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정대철 회장을 비롯한 헌정회 회원 40여 명이 지수면의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방원석 경상국립대 기업가정신연구소 연구교수에게서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역사적 배경과 핵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을 둘러보며, 진주 K-기업가정신 뿌리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기업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보았다.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위치한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요람에서 그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진주성을 비롯한 주요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진주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하기도 했다.

방문단과 함께한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이자 미래세대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업가정신 교육과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헌정회 회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된 인간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가 발전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이 수행한 역할과 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주시, 민선 8기 마지막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서 열려

건의사항 처리결과 등 민선 8기 성과·소회도 공유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지난 17일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에서 민선 8기 마지막인 ‘제99차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지난 17일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에서 민선 8기 마지막인 ‘제99차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 8기 4차 연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함께 지난 2월 고성에서 열린 ‘제98차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와 민선 8기 후반기 협의회 운영 실적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동안 각 시ㆍ군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주요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난 4년간의 소회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에 제도의 개선 건의 등 시군 간의 협력과 공동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회의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지난 4년간 시장·군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방자치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 창녕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현창양수장 시설개선공사 현장 점검


성낙인 창녕군수와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이 이방면 현창양수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17일 성낙인 군수와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이 이방면 일원 현창양수장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양수장 시설개선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창양수장 시설개선공사는 총사업비 40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양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5년 6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금한승 차관은 이날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창녕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성낙인 군수는 “군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0개소를 포함해 낙동강 양수장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노후화가 심한 시설은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양수장 시설개선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녕군, 김현철·황가람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선물 ‘뮤직 오브 락(樂)’ 개최


기획공연 ‘뮤직 오브 락(樂)’ 홍보포스터. / 포스터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직 오브 락(樂)’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무대로,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진정한 ‘즐거움(樂)’을 선사하고 세대를 넘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시티팝의 거장’ 김현철과 ‘명품 보컬리스트’ 황가람이 출연하며, 세련된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발라드 무대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군민이 공연을 관람하고 음악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거창박물관, ‘거창박물관 소장 지정문화유산 특별전’ 개최

개관 38년간 수집한 지정문화유산 선보여


거창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박물관은 개관 38주년 기념 전시로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17일간 ‘거창박물관 소장 지정문화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단위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1988년 5월 20일 개관한 거창박물관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특별전을 개최해 왔고, 2025년은 연안이씨 충간공 종중에서 기탁한 고문서 자료로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는 거창박물관에 소장한 지정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현재 거창박물관에서 소장하는 지정문화유산은 개관 당시부터 소장해 왔던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이보흠 대전실기 목판 및 교지(李甫欽 大田實記 木板 및 敎旨)’를 비롯해 17종 968점이다.


대부분 기탁과 기증을 통해 들어온 것이며 거창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 중에서 이번 특별전에 출품되는 자료는 100여 점이며, 이미 전시하고 있는 자료뿐 아니라 처음 공개되는 고문서 및 문집 목판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거창박물관 소장 ‘이보흠 대전실기 목판 및 교지(李甫欽 大田實記 木板 및 敎旨)’. / 사진 : 거창군 제공


전시를 준비한 거창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공간의 한계로 거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많이 선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새로운 전시 개편을 위한 기반 마련과 깊이 있는 종합적인 학술 연구가 시작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박물관은 전통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리게 하고자 매년 지역성을 갖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 고장의 문화적 품격과 거창의 현재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 의령군 상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의령군 상동마을 저녕.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상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인 ‘상동의 꿈, 세대를 잇고 행복을 담다’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한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균형발전사업 가운데 사업 성과와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의령군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주도의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던 상동마을에 새로운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됐다.

한때 의령읍 중심지에서 떨어진 촌동네로 인식되던 상동마을은 사업 추진 이후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공간과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재생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상동주거플랫폼 키즈카페에 오태완 군수와 어린이들. / 사진 : 의령군 제공


사업의 핵심 거점인 상동주거플랫폼은 키즈카페, 실버학교, 테마도서관,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세대통합형 생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 돌봄과 주민 교육, 실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안녕의령협동조합, 왕띠협동조합, 상동협동조합 등 주민 조직이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해 역할을 분담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의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활력 모델을 제시했다.

오태완 군수는 “상(上)동네라 불리던 변두리 상동마을이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최상(最上) 동네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활력 사업을 확대해 공동체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청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펼쳐

‘최우수상에 민문식 주무관’


산청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꿀벌 실종 난제, 스마트 동면 방주로 지켜내다!’를 발표한 민문식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사례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동면 방주를 도입해 꿀벌의 월동 생존율을 91%까지 획기적으로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양봉산업의 새로운 생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성재우 주무관의 ‘산청군 관내 어디든 농기계 싣고 내가 간다!’와 변희정 주무관의 ‘종중 소유 토지 과세대장 직권 정비를 통한 납세자 권리 구제’가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에는 민정임 주무관의 ‘사무용 휴대전화 개설을 통한 유선협의 한계 보완 및 민원 소통∙협의 강화’, 소가영 주무관의 ‘산청에서 시작되는 전국 가스 안전 복지’가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 최우수 사례를 비롯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타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수상자에게 포상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지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공무원 팔씨름왕 아시아대회 양팔 우승 새 기록

‘김해시 서상진 실무관, 1인 출전 금 2개로 종합 3위 기염’


팔씨름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김해시청 서상진(56) 실무관이 아시아대회에서 양팔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수립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팔씨름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김해시청 서상진(56) 실무관이 아시아대회에서 양팔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수립했다.

서 실무관은 지난 4~14일 키르키즈스탄서 열린 2026 아시아 팔씨름챔피언쉽 그랜드마스터(50대) 70kg 부문에서 양팔 모두 우승(금 2개)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으로 홀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마스터 부문 종합 3위 트로피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작년 5월 인도 델리서 열린 아시아팔씨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실력자이다. 당시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장애인 부문에 최건우 선수가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며 장애인 팔씨름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서 선수는 “6년간의 어깨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 대회 시니어(성인)부에서는 아직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입상하지 못했다”며 “부상에서 회복해 앞으로 기량 상승이 확실한 만큼 내년에는 시니어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KAF 회장 배승민, 사무국장 김영훈, 서상진, 최건우 선수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 사천시, 대중교통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스티커 부착

6월 18일 사천시청 연리마당, 사천해경․운수업계 합동 안전문화 확산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사천해경과 협력하여 만든 ‘대중교통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스티커 부착식’을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 사진 :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사천해경과 협력하여 만든 ‘대중교통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스티커 부착식’을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를 비롯해 사천해양경찰서, 삼포교통,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사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차량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스티커는 사전 배포를 진행한 뒤, 행사 당일 현장에서 택시 12대와 버스 1대를 대상으로 부착식을 진행했다.


스티커 핵심 문구는 ‘구명조끼 생명조끼’로, 조업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사천시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 정착을 위해 그간 사업과 홍보를 병행해 왔다.


주요 내용은 △ 2025년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추진 (약 3220여 벌) △ 전광판 표출 △ 현수막 게첨 △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문자 및 공문 발송 등으로, 반복적으로 해당 제도를 안내해왔다.

사천시는 이번 홍보스티커 부착식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운수업계와 협력해 안전 메시지 전달범위를 넓히고,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해 협조하여 주신 관내 운수업체 삼포교통과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부착식은 어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사천 바다에 방문하시는 많은 국민들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 통영시, 미수해양공원 ‘상상놀이터’로 새 단장

‘미륵도 권역 초대형 어린이 놀이공간 신설’


‘미수해양공원 상상놀이터’ 전경. / 사진 : 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미륵도 권역 어린이들의 놀이 시설을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미수해양공원 상상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미수해양공원 상상놀이터’는 미수동 913-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특교세 8, 특조 4, 시비 6)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2월에 착공해 올해 6월 15일 준공했다.


통영시는 지난 17일 상상놀이터 입구에서 지역 어린이 및 주민 대표들과 함께 간소한 개장 행사를 열었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특히 이번 상상놀이터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미수해양공원 내 기존에 운영 중이던 물놀이장, 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교통체험장 등 주변의 아동 복지 시설들과 어우러져‘초대형 통합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완성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미수·봉평·도남 지역의 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7일 상상놀이터 입구에서 지역 어린이 및 주민 대표들과 함께 간소한 개장 행사를 열고 시설 안전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개장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시설 점검과 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상상놀이터 준공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정성을 다해 가꾼 이 공간에서 통영의 미래인 아이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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