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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여의도 Two IFC 포럼에서 국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녹색펀드’ 투자설명회 모습. /사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제공 |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김복환)는 지난 18일 여의도 Two IFC 포럼에서 국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녹색펀드’ 투자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녹색펀드와 국내 자산운용사가 공동으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통한 공동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녹색펀드의 투자 구조와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개별 투자상담을 통해 유망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펀드는 탄소감축,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물산업 등 녹색산업 분야에 특화된 정책펀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녹색 신규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녹색사업에 대해 지분투자 및 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KIND는 녹색펀드 관리전문기관으로서 2024년 10월 모태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 블라인드 펀드 1호ㆍ2호(4172억원)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프로젝트 펀드(920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IND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투자상담을 통해 유망 해외 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녹색펀드의 투자지원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녹색사업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산운용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활성화하고 정책펀드의 투자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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