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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중년층 자살 예방 위한 ‘2026 춘계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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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9 17:34:19   폰트크기 변경      
거시적 경제 위기 속 심각해진 중년층 정신건강 해법 다각적 모색

의정부성모병원, 중년층 자살 예방 위한 ‘2026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성모병원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지난 18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25회 팀접근 자살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 2026년 춘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고 50대 자살 사망자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중년층의 정신건강 위기가 심각하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트라우마로 위기에 처한 중년 환자의 응급실 내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병원은 ‘중년 자살의 이해와 치료적 개입’을 주제로 우울증 등 임상적 요인과 상황적 위험 요인을 통합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태규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김보람 사례관리자의 사업보고, 응급의학과 박정택 교수의 실태 발표에 이어, 2부 차민찬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의 위험요인 분석과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의 치료적 개입 특강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욱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중년 환자의 숨겨진 자살 의도를 예측하려면 다층적 상황 파악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전국 실무자들과 함께 위기의 중년들을 돕기 위한 지혜를 나누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삶까지 보듬는 ‘전인치유(全人治癒)’와 ‘생명존중’이라는 가톨릭 의료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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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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