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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온라인셀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사무실 없이 사업을 시작하는 소규모 사업자가 늘어나면서 사업자등록 주소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자택 주소를 사업장으로 등록할 경우 개인정보 노출 부담이 있고,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기에는 초기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스마트스토어, 쿠팡 셀러, SNS 공동구매, 디자인·마케팅 프리랜서처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업자는 실제 상주 사무실보다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안정적인 주소지와 우편물 관리 체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비상주사무실은 초기 창업자가 고정비를 줄이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작심스페이스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위한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 주소지 대여를 넘어 사업자 지원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작심스페이스는 실제 운영 중인 오프라인 지점을 기반으로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고, 우편물 관리, 실사 대응 공간 지원, 지점 정보 확인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비상주사무실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저렴한 비용이나 주소지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일부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경우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주소지를 제공하거나, 사업자등록 반려 이후 후속 대응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등록 가능 여부, 건물 용도, 세무서 또는 은행 실사 대응 가능성, 우편물 관리 방식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개편된 작심스페이스 홈페이지는 이 같은 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비상주사무실 지점을 확인하고, 지도 기반 주소지 안내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서비스 제공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결제와 마이페이지 계약서 확인 기능을 통해 계약 이후에도 필요한 시점에 계약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이나 세무 업무에 필요한 계약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창업 초기 행정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여러 지역의 주소지를 비교하거나 다수 계약을 검토할 때 각 지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업 확장 계획이나 과밀·비과밀 지역 선택에 맞춘 주소지 검토가 수월해졌다.
비상주사무실 및 세무 관련 가이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예비창업자와 온라인셀러, 프리랜서가 자주 궁금해하는 사업자등록 주소지 선택 기준, 비상주사무실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세무 관련 기본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 계약 기능을 넘어 사업자가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작심스페이스 관계자는 “비상주사무실은 이제 주소지만 빌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로 변화하고 있다”며 “작심스페이스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지역, 계약, 서류, 우편물 관리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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