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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현대건설 맞손… 폐지 석탄발전 ‘차세대 SM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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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1 11:23:0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폐지가 예정된 석탄발전소 인프라를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19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석탄발전 연계 SMR 사업화 추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왼쪽)과 최영 현대건설 전무가 19일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 확대 흐름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폐지될 남동발전의 화력발전소 내 석탄보일러를 SMR로 변경하는 연계 기술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기존 발전 부지와 송전망 등 유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는 ‘리트로핏’ 방식의 기술적ㆍ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SMR 기반의 발전사업 실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기존 발전소 인프라의 미래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세대 원자로 기반의 새로운 무탄소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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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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