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수주… 공사비 8145억 규모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20 15:32:44   폰트크기 변경      
상반기 강남권서만 4.7조 규모 수주고… 하반기 성수3ㆍ여의도 시범 등 추가 도전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20일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총회서 조합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독자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참석 조합원 428명 중 374명(87.4%)의 찬성으로 삼성물산을 새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우성4차는 강남구 도곡동 465 일대로, 1985년 12월 최고 9층 8개동 459가구로 준공됐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1080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예정 공사금액은 8145억원(3.3㎡당 1050만원)이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팰리스’를 제안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강남권에서만 5건의 수주 실적을 거두게 됐다. 앞서 한강과 맞닿은 압구정4구역(2조1154억원)과 신반포19ㆍ25차(4434억원)의 시공권을 잇따라 확보한 데 이어, 대치쌍용1차(6892억원)와 방배신삼호(6538억원) 등 강남ㆍ서초 내륙 단지에서도 수주고를 쌓았다. 여기에 개포우성4차까지 더해지면서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은 총 4조7000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수3지구, 여의도 시범, 여의도 목화, 목동신시가지 등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에서 추가 입지 확대를 노린다.

한형용 기자 je8da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한형용 기자
je8da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