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실버 레저' 생태계 정조준…쉼터파크골프, 스크린 앞세워 영토 확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21 06:59:48   폰트크기 변경      
국민팜엑스포서 B2B·B2C 쌍끌이 공략
용품과 지도자 아우르는 '밸류체인' 박차

[대한경제=김건완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급성장 중인 실버 스포츠 시장을 선점하려는 관련 업계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중장년층 핵심 여가 문화로 부상한 파크골프 업계는 최근 스크린 시스템 도입과 유통망 확대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쉼터파크골프는 19~21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민팜엑스포'에 참가, 자사 최신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9~21일 사흘간 열린 '2026 국민팜엑스포'. ㈜쉼터파크골프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이 스크린 파크골프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 사진: ㈜쉼터파크골프 제공

이번 엑스포 참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은퇴 예정자와 시니어 세대 등 핵심 소비층을 직접 겨냥한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이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관람객이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경험하도록 스크린 파크골프 체험존을 운영해 바이어와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쉼터파크골프는 단순한 시스템 시연을 넘어 해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파크골프채 세트와 전용 용품을 연계한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접점을 넓혔다. 고가 장비를 직접 체험하게 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이 회사는 스크린 파크골프 장비 보급을 비롯해 지도자 양성, 전국 대회 운영, 용품 유통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외 파크골프 대중화에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하는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사 현장에는 김선우 쉼터파크골프 회장을 비롯해 최창인 호남총판대표, 이충일 경기총판대표, 김성철 사업본부장 등 본사와 지역 총판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김선우 회장은 파크골프가 가진 산업적 성장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 김 회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중장년층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국민 생활체육이자 고부가가치 실버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파크골프가 지닌 비즈니스 가치와 여가 콘텐츠 확장성을 시장에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시니어 레저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건완 기자 jeonnam@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건완 기자
jeonnam@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