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다른 시민참여형ㆍ관람형 특별 프로그램, 놀이 콘텐츠 확대
- 꾸준히 사랑받는 푸드트럭ㆍ수공예품 판매 등 먹거리 상설 운영
- 하반기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 새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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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뚜벅 퍼레이드 모습 / 사진: 서울시 제공 |
매주 일요일 잠수교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까지 8주간 상반기 축제의 누적 방문객은 총 117만명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방문객 103만명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차가 멈춘 도로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매주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을 이러한 성과를 얻은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잠수교 전면 보행화에 대비, 상설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보행화 이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특별 프로그램은 크게 시민참여형과 관람형 두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선셋 요가-나마스테, 한강 모습 / 사진: 서울시 제공 |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쉬엄쉬엄 모닝 △뚜벅뚜벅 퍼레이드 △잠수교 봄 운동회 △서울 플라주 바캉스 △선셋 요가-나마스테, 한강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관람형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라이브 스테이지:봄 △낭만한강 기타 플래시몹 △잠수교 썸머 시네마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낭만한강 기타 플래시몹’에는 218명의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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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음 디제이 파티 모습 / 사진: 서울시 제공 |
이 외에도 서울거리예술가들의 ‘구석구석 라이브’도 상설 운영되고,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기간 중 4회에 걸쳐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폭 확대한 ‘달빛 놀이터’의 놀이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이 운영 시작 전부터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며 대표 가족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의 먹거리ㆍ볼거리를 책임진 △달빛식당(푸드트럭) △달빛 상점(수공예품 판매) △서로장터(지역농가 직거래장터) 등은 축제기간 중 매출 총 9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달빛식당 매출의 약 3%는 하반기 축제 종료 후 기부될 예정으로 축제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하반기 일정으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시는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가을에도 새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돌아올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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