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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자 세트 사진.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투명성을 높이고 최신 건축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설계공모 백서 ‘모두의 아이디어: 건축 공모전 2’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서는 2021년 발간된 전편의 후속작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에서 시행한 공공건축 설계공모 당선작(30건)과 입상작 152개 작품을 수록했다. 서울시는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정책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미래공간담당관이 설계공모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백서는 당선작 외 입상작도 함께 수록해 설계안 선정 기준과 과정을 비교ㆍ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 설계공모 결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정 타당성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총 4권 1세트로 구성했다. 1권은 건축가들의 기고문과 설계공모 제도 발전을 위한 좌담회 기록을 담았다. 2~4권에는 문화ㆍ기반ㆍ복지시설 등 용도 별 6개 분야, 30개 사업 설계공모 내용을 수록했다. 사업별로 공모지침, 작품 설명, 심사위원 평가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심사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백서는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e-북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백서는 서울 공공건축 설계공모 발전 과정과 성과를 집대성한 기록물”이라며 “건축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도 서울시 공공건축 정책과 공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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