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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개최…민간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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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2 13:54:2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는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공자, 감리자,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ㆍ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2026 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주제는 ‘서울시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다. 

시는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관계자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공사관계자가 동영상 기록관리 취지와 절차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 데 중점을 뒀다.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주요 내용 △ 현장 중심 운영 사례ㆍ실무적용 △ 동영상 파일 업로드와 저장관리 시스템 운영 교육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무량판구조 특성과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이어졌다. 지난 2023년 4월 인천 검단 사고 후 추진 중인 서울시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소개하고 무량판 구조 특성에 맞는 공사장 안전점검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무량판 구조적 특성과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시공 단계별 안정성 확보 방안과 품질관리 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굴토공사장 중점 점검사항’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한 굴토안전점검단의 추진현황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굴토공사장 실제 점검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교육해 전문가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반침하와 굴토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굴토공사장은 지반침하와 흙막이 붕괴 등 중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재해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위험요인’을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봤다. 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공사관계자가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작업 전 점검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제도와 현장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공사관계자와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시공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현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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