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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통했다”…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일본·중국서 2년만에 4.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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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2 15:20:38   폰트크기 변경      

사진=네이버페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네이버페이의 해외 QR결제 서비스 이용이 일본과 중국을 넘어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해외 QR결제가 가장 활발한 일본과 중국에서 올해 1~5월 결제 규모는 서비스 초기인 2024년 같은 기간보다 4.5배 증가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5월 기준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44% 늘었다.

해외 QR결제는 해외 여행이나 방문 시 별도의 실물 카드나 현금 환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현금 분실이나 카드 해킹 위험이 있는 국가에서 보다 안전한 결제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적립·할인 혜택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생태계를 해외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유니온페이(UnionPay)는 물론 중국 내 주요 결제 네트워크인 위챗페이(Weixin Pay)와도 제휴를 맺고 있다.


위챗페이까지 제휴한 국내 유일의 간편결제 사업자로, 중국 내 랜드마크와 쇼핑몰, 음식점 등 주요 관광 동선 대부분에서 해외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이용 편의성에 힘입어 신규 이용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5월 일본에서의 해외 QR결제 신규 이용자는 전월 대비 28% 증가했으며 중국은 25%, 마카오는 14% 늘었다. 태국과 필리핀에서도 신규 이용자가 각각 36%,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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