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8월 울란바토르ㆍ옌지 노선 증편
제주항공은 다음달 10일부터 8월18일까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리고, 인천~옌지 노선도 주 6회에서 주 1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C 내외여서 쾌적한 기후를 갖춘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다. 중국 옌지는 백두산 관광의 관문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해발고도 2744m 백두산의 경우 한여름에도 낮 최고 기온이 18°C 내외를 유지해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도 주 4회(수ㆍ목ㆍ토ㆍ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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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취항 3주년…누적 7만1000여명 수송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중 단독 운항중인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이 3주년을 맞았다.
2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 정기노선을 취항한 인천~비슈케크 노선의 올해 5월까지의 탑승객은 7만1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여행 적기로 알려진 여름 시즌에는 평균 80~90%대의 탑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현재 주 3회(화ㆍ목ㆍ토) 운항중이다. 출발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5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1시15분에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시간 오전 12시30분에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9시35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A321네오 항공기로 2분기 14억원ㆍ78만리터 규모 연료 절감 효과 예상
에어부산이 고효율 항공기 ‘A321네오’ 중심의 기재를 적극 활용한 운영 전략으로 연료 절감 및 운항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
2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왕복 150편 가량의 항공편에 A321네오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 재편을 단행한 결과, 이달까지 2분기 기간 내 약 78만리터(약 20만6000갤런)의 연료 절감 및 14억여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의 연료량에 해당한다.
A321네오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지난 2020년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리며 에어부산의 핵심 주력 기종으로 자리 잡았다.
에어부산은 동급 항공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 해당 기재의 주력 운영을 통해 연간 4만톤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참고로 현재 에어부산은 보유 기재 전체를 에어버스 계열로 단일화해 운영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유가 등 대외 불확실성 가운데 보유 기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BX Green Operation(녹색 운항)’ 캠페인을 통한 연료 절감 및 친환경 운항 실천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스타항공, 중국 다퉁ㆍ난퉁ㆍ닝보 부정기편 운항…여름방학 방한 수요 공략
이스타항공은 중국 현지발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인천발 다퉁ㆍ난퉁ㆍ닝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측은 중국 현지 여름방학 시즌에 한국여행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중국 노선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인천~다퉁 노선은 7월9일~8월30일 △인천~난퉁은 7월3일~8월31일 △인천~닝보는 8월1일~10월10일까지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세 노선에서 총 110편을 편성해 2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인의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에 맞춰 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노선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중화권 노선 중심으로 추가 전세기 운항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상반기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샤먼, 부산~상하이, 부산~베이징, 부산~항저우, 청주~상하이 등 11개의 중국 운수권 노선을 획득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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