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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6월23일)] 진주시, ‘AI드론 무인순찰 실증사업’ 본격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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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3 07:56:41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AI드론 무인순찰 실증사업’ 본격 추진

‘AI 영상분석 등 사각지대 보완·치안 강화 기대’


진주시가 ‘2026년 공공수요 기반 AI 드론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엔스퀘어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7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2026년 공공수요 기반 AI 드론 실증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엔스퀘어를 선정한 데 이어, 지난 17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창원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도내 드론 기업의 공공수요 연계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관계기관이 참석해 향후 일정과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신청·접수와 현장 실태조사, 선정 평가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진주시 지정 과제(드론 스테이션 활용 순찰) 수행기업으로 ㈜엔스퀘어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현장 실증에 협력할 예정이다.

㈜엔스퀘어는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드론 스테이션과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결합해 무인 순찰 시스템을 진주시 일원에서 개발·실증한다. 드론이 스스로 이착륙·충전하며 반복 운용되는 무인 순찰 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AI로 영상을 분석해 이상행동과 실종자·구조 대상자, 군중 밀집, 도로 위험 요소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관제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실증은 경남경찰청의 치안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며,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도입까지 염두에 둔 사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실증으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핵심기술 특허 출원,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등 사업화 절차를 밟도록 지원한다. 우선은 경남경찰청 정식 도입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으로는 경남 도내 다른 시군까지 단계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드론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이 강화되는 동시에, AI 기반 무인 순찰 체계가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해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경찰청 등 수요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실증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수도권·외국인 대상 ‘진주관광 홍보’ 펼쳐

인천 송도‘국내 대도시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참가


진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열린 ‘국내 대도시 경남 관광 홍보캠페인’에 참가해 수도권 관람객과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열린 ‘국내 대도시 경남 관광 홍보캠페인’에 참가해 수도권 관람객과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수도권의 쇼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의 유입이 많은 대표적인 관광 거점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주시 홍보부스에서는 진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하모 굿즈를 증정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맞춤형 관광 안내 책자와 지도를 배부해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의 주무대를 활용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퀴즈 행사를 진행해 진주 관광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진주시는 올해 글로벌 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수도권과 잠재적 해외 관광객들에게 유등축제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다각화에 주력하고, 진주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및 계획 평가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와 4차년도(2026년) 시행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 특성과 군민 건강 수요를 반영한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립·시행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민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추진과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관리 기반 조성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군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따오기 ‘세대의 벽’ 넘었다 “1세대 수컷·2세대 암컷 부부, 새끼 3마리 야생 부화 성공”

‘우포늪 야생 방사 따오기,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자연 안착 보여줘’


야생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가 번식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가 우포늪 야생에서 세대를 이어 번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번식은 인공 증식 후 2022년 야생 방사된 1세대 수컷 따오기와 방사된 부모 개체 사이에서 야생에서 태어난 2세대 암컷 따오기가 한 쌍을 이뤄 새끼 3마리를 자연 부화시킨 것이다.

이들은 올해 초 우포늪 인근 서식지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어왔으며, 새끼 부화 후 이소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모 새는 교대로 먹이를 물어 나르며 새끼를 돌보고 있으며, 새끼들도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소에 성공한 따오기가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례는 따오기가 우리 자연 생태계의 번식 체계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멸종위기종 복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군은 새끼 따오기들이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둥지 주변의 소음과 방해 요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과 협력해 따오기 부부가 안심하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논과 습지 등 주요 서식지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남해군,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 선정…혈액투석 의료서비스 강화

보건복지부 공모 최종 선정, 남해병원 지원 의료기관 지정

혈액투석 환자 지역 내 진료 기반 마련…연간 최대 3억 원 지원


남해군보건소 전경. / 사진 : 남해군 제공


남해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내 혈액투석 의료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신장센터를 운영 중인 남해병원을 지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올해 7월부터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연간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재원은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로 구성된다.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은 혈액투석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운영비를 지원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사업 추진 의지와 운영체계의 안정성, 신장내과 전문의 등 전문 의료인력 확보, 구체적인 지원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군은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며 사업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사업 수행기관인 남해병원은 기존 인공신장실 시설을 확충하고 혈액투석기 교체 및 신규 장비 도입, 전담 간호인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진주와 사천 등 인근 지역 의료기관에 의존해 온 혈액투석 환자들의 지역 내 진료가 가능해져 의료비와 이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혈액투석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제12회 UN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 성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 1000여 명 참여 속 힐링과 화합의 장 펼쳐져


제12회 UN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 기념식에서 ‘다섯 숨결’ 팀이 요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1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UN 세계 요가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자연 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밀양시가 추구하는 치유관광 도시의 비전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류형 웰니스 콘텐츠를 더욱 확충해, 우리 시가 치유관광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 2026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


의령군청 전경. / 사진 : 의령군 제공


5급(4명)△소멸위기대응추진단 전수진 △ 안전건설국 건설교통과 윤명한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신점임 △ 안전건설국 건설교통과 이승봉


6급(5명) △경제문화국 문화관광과 문귀련 △ 행정복지국 재무과 윤진오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지은 △ 안전건설국 건설교통과 이명식 △ 시설관리사업소 류지혁



◆ 합천군,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

‘내년 합천에서 전국 여자축구대회 3개 열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2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2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안진호 합천군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7~2029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지와 개최시기, 양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3~4월 중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8월에 여자축구연맹과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개 전국대회가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며, 이 외에도 2월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7월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8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도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합천군과 여자축구연맹은 미래지향적 파트너 관계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김윤철 합천군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합천군은 오랜 기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든든한 동반자다”고 답했다.



◆ 합천박물관, 옥전 어린이 ․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 본격화

6월 20일부터 양성교육, 수료 후 11월까지 해설 나선다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또래의 눈높이로 가야 문화를 소개’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지역 어린이․청소년이 국가유산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옥전 어린이․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지역 어린이․청소년이 국가유산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옥전 어린이․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이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을 품은 합천박물관에서 합천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스스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박물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지난 20일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양성 교육은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시실 심층 학습, 해설 대본 작성 연습, 자신감 있는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 정관박물관 현장 답사가 포함되어, 학생들이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고 해설 활동에 필요한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합천박물관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해설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옥전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지역 가야의 대표 유적으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공부한 지역의 역사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양성된 해설사들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과 관련 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등재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 어린이․청소년 해설사들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또래의 눈높이로 옥전고분군과 가야 문화를 소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해설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이 해설사로 직접 참여하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고 전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국가유산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깊이 있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2026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서 주목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왜 함양군일까?


함양군이 지난 19일 ~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6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오르GO 함양’, ‘제21회 함양산삼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 사진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지난 19일 ~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6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오르GO 함양’, ‘제21회 함양산삼축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시책과 정착 정보를 안내하고, 귀농을 통해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양군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라는 슬로건과 ‘귀농귀촌, 길 잃지 마세요’라는 박람회 주제로 지난 20일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시책을 홍보하는 딱딱함은 깨고, ‘오르GO 함양’, ‘제21회 함양산삼축제’ 등 관광자원,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에 대한 퀴즈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참여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했고, 함양군 부스를 방문해 상담으로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설명회 내용처럼 함양군은 지친 일상에 쉼을 주는 곳이다. 귀농귀촌이 아니더라도 힐링을 위해 함양산삼축제,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꼭 찾겠다”라며 “함양군이 상림공원 외에도 좋은 곳이 이렇게 많은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귀농귀촌 설명회 외에도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교육 및 성공적 정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생각한다면 섣불리 한 지역을 정하지 말고 자신에게 귀농귀촌이 맞는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귀농귀촌의 정석을 알려주는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여러분의 귀농귀촌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대표단, 김해 방문

‘김해-인도 문화교류 협력 확대’

문화·박물관 전문가 4명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해 체류


인도문화외교의 핵심 기관인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대표단이 22일 김해시를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인도문화외교의 핵심 기관인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대표단이 22일 김해시를 방문해 김해와 인도 간 문화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표단은 ICCR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주한인도문화원장, 인도 비하르박물관 부관장, 인도 국립박물관 부학예연구관 등 인도의 문화·박물관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돼 오는 26일까지 5일간 김해시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가 소장하고 있는 서울 인도박물관 기증 유물 1,194점에 대한 전문 검증과 함께 향후 한·인도 문화교류 협력의 실질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체류 기간 동안 기증 유물의 진위, 학술적 가치 검증을 심도 있게 실시한다. 아울러 현재 시가 추진 중인 ‘김해인도문화교류관’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향후 전시 기획,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또 김해시와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인도 관련 학술 네트워크 구축,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ICCR, 주한인도대사관과 문화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인도 정부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인도 정부가 기증을 검토 중인 유물 200점의 목록을 전달받는 등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이 한층 더 구체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김해시는 이번 ICCR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인도 문화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향후 김해인도문화교류관 운영과 학술연구,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ICCR 대표단 방문은 2천 년 전 허왕후의 인연을 바탕으로 한 김해와 인도의 문화교류 협력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도 유물의 학술적 가치 제고는 물론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정보보호 ‘일상의 습관’으로 정착

‘비움·찾음·지킴·잠금’ 4단계 실천 과제 마무리… 우수 부서 선정·시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보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본청 정보보호 생활화 4단계 실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보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본청 정보보호 생활화 4단계 실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쉽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4개월간 본청 전 부서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 속 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주제를 선정해 4단계 실천 과제를 운영했다.


세부 과제는 △1단계(3월) ‘비움: 개인정보 작별의 날’ △2단계(4월) ‘찾음: 숨은 위반 찾기’ △3단계(5월) ‘지킴: 정보보호 퀴즈’ △4단계(6월) ‘잠금: 잠금의 정석’ 순으로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본청에서 보관 중이던 불용(不用) 개인정보 파일을 정비해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2단계 보안 사각지대 발굴 과제와 3단계 온라인 퀴즈에는 총 431건의 참여가 이어져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점심시간 피시(PC) 화면 잠금과 모니터 전원 차단을 실천하며 취약 시간대 무단 자료 노출을 예방하고 청사 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경남교육청은 1~4단계 과제의 부서별 누적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 부서 3곳을 선정했다. 과제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체육예술건강과 △진로교육과 △미래학교추진단 총 3개 부서가 최종 ‘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부서에는 직접 방문해 시상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실천 과제는 정보보호가 어렵고 딱딱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안심 경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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