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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6월 23일)]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경북도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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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3 11:25:38   폰트크기 변경      
성실 납세·지역사회 공헌 인정…금리우대·세무조사 유예 혜택

▲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경북도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경북도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원장 권규호)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26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렸다.

예천군에 따르면 서준의료재단은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준의료재단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규호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준의료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책임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와 지역사회 공헌으로 모범을 보여준 서준의료재단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과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개인 및 법인을 선정해 모범납세자로 표창하고 있다.


▲  예천의 맛과 정성 담은 <예천소주> 출격
      착한농부㈜, 23일 공식 출시… 지역 농업·관광 활성화 기대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가 예천의 정체성을 담은 프리미엄 소주 ‘예천소주’를 공식 출시하며 지역 대표 주류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착한농부㈜는 23일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소재 제조가공공장에서 ‘예천소주’ 출시 기념행사와 시음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예천소주’는 ‘단술 예(醴), 샘 천(泉)’이라는 의미를 담아 예천의 맑은 물과 풍요로운 농업 자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프리미엄 곡주다. 3년 6개월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탄생했으며,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쌀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6%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착한농부㈜는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신 발효·증류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시설 전반을 현대화했다. 원료 선정부터 발효와 증류, 숙성, 품질 안정화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가 진행됐으며, 주류체험장에서는 소주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향후 체험시설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착한농부㈜ 관계자는 “예천소주는 국내산 쌀과 현대화된 양조 기술, 그리고 오랜 연구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예천을 대표하는 명품 소주로 성장시켜 지역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소주의 출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예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주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소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주류 생산과 체험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특화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국 가족 100명, 울진서 지질공원 체험…‘미션마라톤’ 성황
      전국 29가족 참여…지질명소·관광자원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전국 가족 100명, 울진서 지질공원 체험…‘미션마라톤’ 성황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울진 일원에서 전국 초·중등학생 가족 29팀,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미션마라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이 울진에 머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지질유산과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울진종합운동장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 성류굴 일원을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약 2㎞ 구간을 걸으며 6개 포인트 미션과 2개 스페셜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경쟁 위주의 달리기 대신 협동·관찰·퀴즈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지질공원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덕구호텔에서 가족 참여형 GEO 레크리에이션과 교류 프로그램이 열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왔다.

둘째 날에는 참가 가족들의 선택에 따라 덕구온천 스파 체험과 채인선 동화작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대화와 사인회에 참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미션마라톤은 가족이 함께 울진의 자연유산을 보고 걷고 체험하면서 동해안 지질공원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질·생태·문화자원을 교육과 관광,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는 다양한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은 포항·경주·영덕·울진 을 아우르는 지질공원으로, 2025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현재 다양한 지질·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영주시청 탁구팀, 22년 만에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정상
      단체전 통합상위부 우승…개인전서도 우승·준우승 성과


영주시청 탁구팀, 22년 만에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정상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청 탁구팀이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시·군 공무원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주시청 탁구팀은 단체전 통합상위부에 출전한 A팀이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영주시청 탁구팀이 22년 만에 거둔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통합 개인전 B부(남자 7부·여자 4부)에서는 노인장애인과 최정희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고, 통합 개인전 C부(여자 5~7부)에서는 토지정보과 김수정 과장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빚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선수들은 업무와 훈련을 병행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단체전 통합상위부에서는 영주시 A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칠곡군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포항시 A팀과 경상북도청 C팀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주시 관계자는 “2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비고깔 5만 본 물결…여름꽃 전시·산수국숲길 재개방


제비고깔 포스터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여름철 대표 꽃 전시와 숲길 재개방을 통해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입광장에서 제2회 제비고깔속 품종 전시회 ‘여름을 물고 돌아온 제비고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큰제비고깔을 비롯해 델피니움 ‘가디언블루’ 등 제비고깔속 식물 10종, 5만여 본이 전시된다. 푸른색 계열 꽃이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식물은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아 공공기관과 지역 농업인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수목원은 이와 함께 여름철 인기 관람 구간인 산수국숲길도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재개방한다. 호랑이숲으로 이어지는 자연형 숲길인 산수국숲길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무더운 계절에도 쾌적한 산책이 가능한 코스로 꼽힌다.


제비고깔 5만 본 물결…여름꽃 전시·산수국숲길 재개방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최근 목교 재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해 관람객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현재 숲길 일대에는 2만여 본의 산수국이 개화해 푸른빛과 보랏빛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산수국은 개화 상황에 따라 7월 말까지 감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제비고깔과 새롭게 단장한 산수국숲길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과 숲, 계곡이 어우러진 수목원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철 체류형 관광자원 확충과 지역 화훼농가 소득 증대, 산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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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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