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홍성군,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예방 홍보 총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23 09:43:49   폰트크기 변경      
전광판·홈페이지·SNS 활용 집중 캠페인…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홍성군보건소 전경 모습 / 사진 : 나경화 기자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오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마약류가 일반인들에게까지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마약류 남용과 불법 거래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은 이날을 전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마약 범죄가 특정 계층이나 범죄 조직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과 일반인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환경의 발달로 마약류 거래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고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예방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약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전광판과 군 공식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마약류의 중독성과 위험성, 불법 마약류 근절 필요성,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카드뉴스와 홍보 문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 주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마약은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도 중독에 빠질 수 있을 만큼 위험성이 크다”며 “마약 문제는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경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중독 예방을 위해 금연·절주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마약류를 비롯한 각종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나경화 기자
nakh67@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