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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이어 삼전닉스까지 노린다… ‘농어촌 혜택’ 아파트 신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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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3 13:05:07   폰트크기 변경      


여름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학 입시 전략에 유리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농어촌 특별전형은 행정구역 분류상 읍·면 단위의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일정 기간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학교에 다닌 학생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일부 대학에서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등 선호도 높은 인기 학과에도 농어촌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전형과 다른 모집군으로 운영돼 입시 전략상 활용도가 높은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최대 화두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물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연계된 반도체 계약학과 및 주요 공대 입시를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겐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모습이다.

읍·면 단위의 지역은 교육 인프라가 낙후됐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체계적으로 형성된 학원가와 우수한 진학 실적을 보이는 학교를 확보하며 신흥 학군지로 부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경기 김포시 고촌읍, 남양주시 화도읍, 강원 춘천시 동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전북 완주군 이서면, 경남 양산시 물금읍 등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이 맞물리며 신흥 학군지로 부상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강원 춘천시 동면에서 공급되는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를 비롯해 충남 예산군 충남 내포신도시 5차 대방엘리움, 경남 양산시 물금읍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등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7월, 강원 춘천시 동면 일원에 짓는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6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장학초가 있고 주변에 강원중, 강원고, 춘천여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학교가 있다.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마트가 있으며 근거리에 후평동 상권, 춘천성심병원, 구봉산카페거리 등의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노선 춘천 연장, 동서고속화철도 등으로 편의성 향상이 예상된다.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공급된 동면권역에서, 춘천 장학아이파크 이후 15년 만에 나오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대방산업개발은 7월,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RM4블록에 짓는 충남 내포신도시 5차 대방엘리움(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882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앞에 용동초가 이전 설립 예정이다. 덕산중, 덕산고 등 학교가 가깝고 학원가 이용도 쉽다.

현대건설은 6월 23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서남초와 범어중, 범어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가깝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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