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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고 ‘G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보강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조직보강(안)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사업 추진기반 마련 △약자와의 동행 강화 △청년 성장ㆍ자립 지원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우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한다. 도시경쟁력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정 핵심공약 관리,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수 관리, 시민 삶의 질 향상 과제 발굴을 전담한다.
주택실 조직도 재편한다. ‘주택정책과’를 중심으로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위한 공공ㆍ민간 주도의 주택공급을 총괄하고, ‘전략주택공급과’를 ‘모아주택과’로 재편해 저층주거지 주택공급을 활성화한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전담하는 ‘주거복지과’를 신설해 세대별ㆍ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 창구를 일원화한다. 청년ㆍ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실에 ‘청년주거과’를 신설, 청년 주거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서울투어노믹스’ 실현과 ‘K컬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제실을 보강한다. ‘창조산업과’를 ‘K컬처전략과’로 재편해 기존 영상ㆍ미디어 공연 사업에 더해 K-POP 기반 신규사업, 서울아레나 운영, 대중음악 지원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첨단산업과’를 ‘AI전략산업과’로 명칭 변경해 AX(AI 전환) 생태계 고도화와 AI테크시티 조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안전관리 전담 기능을 강화한다. 도시 인프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실의 ‘안전감찰’ 기능을 강화해 도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상시ㆍ심층 안전감찰 체계를 구축한다.
공사장 안전사고ㆍ부실공사 재발 방지를 위해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안전관리과’를 본부장 직속 ‘안전ㆍ품질관리담당관’으로 재편해 시설물 안전ㆍ품질관리를 총괄한다.
보행과 도로교통 안전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교통실에 ‘생활교통안전과’를 신설, 교통약자 보호구역ㆍ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 등 일상 교통안전을 전담한다.
이밖에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서울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실의 ‘어르신복지과’를 ‘고령사회대응과’로, ‘돌봄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재편하고, 취약어르신 지원 전담의 ‘어르신지원과’를 신설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9기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질 특별시’를 완성하는 시기로, 시민들께 약속드린 핵심 사업이 반드시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택 공급과 청년 성장 지원 등 시급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도시 인프라 안전과 통합돌봄 등 중요한 현안은 빈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민선 9기 시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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