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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브리프] 메디톡스·신라젠·셀트리온제약·지씨셀·GC·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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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4 19:37:07   폰트크기 변경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도미니카공화국 허가 획득


아띠에르 3종 / 사진: 메디톡스 제공

메디톡스가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식품건강제품총국(DIGEMAPS, Dirección General de Medicamentos, Alimentos y Productos Sanitarios)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Atière)’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띠에르’는 아시아 주요 수출 국가인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남미 국가에 첫 진출하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미용 산업은 경제 성장과 국민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류 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 화장품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K-메디컬 에스테틱 시장과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신규 허가를 획득한 ‘아띠에르’와 2017년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입지를 다져온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NEURAMIS)’로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했다. 메디톡스는 ‘아띠에르 클래식, 인텐시브, 볼륨’ 3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그간 ‘뉴라미스’를 통해 축적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현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남미 진출로 ‘아띠에르’의 해외 공략이 더욱 탄력받게 됐다”며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젠,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국내 특허 등록 성공


사진: 신라젠 제공

신라젠이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후속 파이프라인 ‘SJ-640’의 국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SJ-640 특허는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등록된 SJ-600 시리즈 특허와 마찬가지로, 신라젠 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외부 기술 도입 없이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창출한 고유 자산이다.

특허 등록에 성공한 SJ-640은 두 종류의 보체 조절단백질 ‘CD55’와 ‘CD59’를 바이러스 표면에 동시에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는 정맥 투여 시 체내 면역 체계인 보체의 공격을 받아 빠르게 사멸하는 한계가 있었다. 신라젠은 이에 착안해 SJ-600 플랫폼을 통해 ‘CD55’ 단백질을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시켜 항암 바이러스의 정맥 투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SJ-640은 ‘CD59’ 단백질을 동시에 발현하도록 설계해 면역 회피 능력을 강화했다.

CD55와 CD59 단백질의 동시 발현은 보체의 공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어해 바이러스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고, 종양 조직 도달 효율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한 심부 종양 및 전이암 세포를 보다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신라젠은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SJ-600 시리즈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플랫폼 특허에 이번 CD55·CD59 동시 발현 조합 특허가 더해지면서 원천 기술의 권리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이를 통해 경쟁사들의 유사 기술 개발을 차단하고, 해당 기술 영역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SJ-640 특허 취득은 경쟁사의 우회 진입을 차단하고 기술적 우위를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기업 엠투엔 그룹의 지원과 지속적인 특허 확장 전략을 통해 SJ-600 시리즈의 가치를 한층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셀트리온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사진: 셀트리온제약 제공

셀트리온제약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elltrion Pharm Sustainability Report 2025-2026’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셀트리온제약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임직원·주주 및 투자자·협력사·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발간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사업 성과와 ESG 기반 경영활동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을 비롯해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산업 기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 등이 반영됐다.

또한 보고 내용과 데이터의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 외부 검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AA1000AS(Moderate level, Type1) 검증 기준에 따른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체계를 마련했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회사와 연관성이 높은 ESG 이슈를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도 공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공시 기준, 산업 특화 지표, 동종사 및 선도사 벤치마킹, 내부 경영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0개 우선순위 이슈를 도출했다. 이후 각 이슈가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평가했으며 이사회 검토와 승인을 거쳐 △혁신 및 연구개발 △제품 품질 및 안전 △사업장 안전보건을 최종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보고서에는 각 중대 이슈별 위험·기회 요인, 대응 방향, 핵심성과지표(KPI),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제약의 사업 역량과 재무적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엡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을 추가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총 12종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케미컬 의약품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주요 활동도 수록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 자원 효율성 개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다뤘다.


사회 분야에서는 △의약품 접근성 확대 △제품 품질 및 안전 관리 △인권경영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소개했으며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설립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윤리·준법경영 체계 강화 내용을 담았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씨셀, ‘준법의 달’ 맞아 컴플라이언스 특별강연 실시


지씨셀이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왼쪽부터) 지씨셀 박동일 GMP 본부장, 오인환 BS 운영지원실장, 양준열 사업기획실장, 원성용 대표이사, 김앤장 강인제 변호사, 지씨셀 김재왕 대표이사, 김수희 BS GH 본부장, 이창휘 경영관리실장, 임호용 연구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지씨셀 제공

지씨셀은 6월 ‘준법(Compliance)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매년 6월을 ‘준(June)법의 달’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준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컴플라이언스 전문가인 강인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강 변호사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경영 환경 변화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컴플라이언스는 타협할 수 없는 기본 원칙임을 강조했다.

지씨셀은 그동안 정기적인 준법교육과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하며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체검사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운영하며 준법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는 컴플라이언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 실천과 준법의식 내재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홀딩스), ‘2026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 GC(녹십자홀딩스) 제공

GC는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담은 ‘2026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GC는 2022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후 매년 공시 체계를 고도화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통합적으로 담아 GC 그룹 차원의 ESG 전략과 실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의 방향성을 반영해 보고서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주요 중요 토픽 중심으로 적용했던 글로벌 공시 체계인 ‘4 Pillars(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구조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공시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GC 및 주요 계열사는 올해 처음으로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를 실시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Inside-out)과 지속가능성 이슈가 기업의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Outside-in)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리 △인재 육성 및 균등한 기회 제공 △연구개발(R&D) 혁신 △지배구조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그룹 차원의 핵심 중요 이슈로 선정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생물다양성(Biodiversity) 토픽을 신규 반영해 자연자본과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환경 리스크 및 기회 요인에 대한 관리 수준도 고도화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인권실태조사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 리스크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서약 이행 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의 윤리경영 수준 제고를 위한 활동도 확대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배당 절차 개선 및 배당정책 공시를 통해 배당 예측가능성을 높였으며,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선임 독립이사 제도 도입, 이사회 독립성 평가 실시 등을 통해 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GC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 취약계층 아동에 ‘벨더웰 아이벨타민’ 1100박스 지원


벨더웰 아이벨타민 / 사진: 종근당 제공

종근당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비타민 ’벨더웰 아이벨타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종근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관리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 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벨더웰 아이벨타민 총 1100박스를 월드쉐어에 전달했으며, 월드쉐어는 경기, 강원, 경남, 대전, 전남 등의 지역 아동 기관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제품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종근당 벨더웰 아이벨타민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약국 전용 비타민으로, 비타민B군 및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 등 미네랄 성분을 유기농 채소혼합즙, 시럽 및 과일 농축액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으로 구현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책임져 나가야 할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종근당이 지원한 ‘벨더웰 아이벨타민’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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