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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서울대-덴마크기상청 극지 기후변화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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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5 10:35:50   폰트크기 변경      
극지 현장․원격탐사자료 바탕으로 AI융합 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 해양대기연구본부와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과학데이터혁신연구소, 덴마크 기상청 국가기후연구센터와 극지 기후변화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극지 기후변화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이번 협약은 기존 극지연구소와 서울대 간의 협력을 국외까지 확대해 급변하는 극지 환경에 대한 과학적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통적인 극지 해양·대기 관측과 원격탐사 기술에 AI 기반 연구방법론을 접목해 급변하는 극지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기후변화 예측의 정확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구과학,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위성 산출물과 예측모델 자료 공유,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극지 현장 공동캠페인 등이다. 아울러 세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개최와 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MOU 체결을 주도한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유럽의 기후연구기관이 극지 기후변화 문제에 함께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정성규 서울대학교 과학데이터혁신연구소 소장은 "이번 삼자간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과 덴마크 우수 연구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실질적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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