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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음악분수ㆍ야간 산책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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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5 16:45:5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지난해 터널분수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이 음악분수로 돌아왔다.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공연과 야간 산책로가 구민과 방문객에게 ‘여름밤의 힐링’을 선사한다.

관악구는 24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음악분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주민 100여명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석했다.


관악구 별빛내린천 음악분수 야간 전경/사진=관악구 제공


별빛내린천 음악분수는 봉림교(신림동 1642-7 일대) 상류에 설치된 직선형 하상 분수다. 길이는 44m, 폭은 2.8m이며 최대 20m 높이까지 물줄기를 쏘아올린다. 5가지 형태로 연출되는 분수는 음악ㆍ조명과 함께 역동적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일 낮 12시, 오후 7시, 8시에 각각 20분씩 운영한다.

분수 옆에는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무대와 수변 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음악분수 인근에는 신원시장ㆍ별빛신사리 등 지역 상권도 발달해 있다. 구는 별빛내린천 수변 시설이 ‘머물고 즐기는 관광 콘텐츠’로 작동해 방문객 체류 비중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민선 7, 8기에 걸쳐 별빛내린천 명소화 사업부터 생태하천 복구까지 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힐링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라며 “관악산, 별빛내린천 등 관악구 천혜의 자연 자원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힐링ㆍ정원 도시를 완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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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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