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포천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6-26 12:08:33   폰트크기 변경      
포천시 폐교를 환경교육 거점으로… 지역사회 의견 수렴위한 간담회 개최

포천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포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6·25참전유공자회와 관내 보훈단체, 육군 제5군단 6·25전사자 유해발굴단 및 군악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감사공연,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미래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 포천시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감사의 노래' 제창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보훈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복원해 선보인 보훈사진 복원 특별전 ‘다시, 그날’과 포천시청어린이집 원생이 그린 보훈 감사그림 전시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더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고 영웅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폐교  지역사회 의견 수렴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포처시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부 주관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지역사회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폐교된 보장초등학교 부지에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과 마을 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자리에는 창수면 주원3리·주원4리·오가2리 이장과 창수면·포천시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기후환경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캠페인, 체험을 아우르는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서의 센터 활용 방안과 함께 교육센터를 지역 상권·문화와 잇는 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명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수면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은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외부인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폐교 활용으로 창수면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교 자산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최종복 기자
bok7000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