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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는 AI가, 셰프는 주방운영만”…우녹스 스마트 오븐이 바꾸는 주방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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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6 14:16:05   폰트크기 변경      
음성 제어부터 식재료 자동 인식까지 스마트 키친 구현

우녹스 CHEFTOP-X/ 사진 출처= 우녹스 코리아


우녹스 스마트 오븐의 ‘옵틱 쿠킹(Optic.Cooking)’ 기능/ 사진 출처= 우녹스 코리아


AI가 외식업계의 주방 풍경을 바꾸고 있다. 반복 조리는 AI가 수행하고, 셰프는 메뉴 개발과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하는 스마트 키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마트 오븐 브랜드 우녹스(UNOX)는 AI 기반 스마트 조리 기술을 적용한 오븐으로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미쉐린 레스토랑인 ‘스와니예’를 비롯한 파인다이닝에서도 우녹스를 활용하며 정밀한 조리 품질과 일관된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우녹스의 대표 스마트 오븐 제품인 ‘셰프탑엑스(CHEFTOP-X)’와 ‘베이커탑엑스(BAKERTOP-X)’는 AI 운영 시스템인 ‘디지털 아이디(Digital.ID)’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 아이디’는 음성으로 오븐을 제어하는 ‘헤이 우녹스(HEY.Unox)’, 카메라가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리를 시작하는 ‘옵틱 쿠킹(Optic.Cooking)’,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선호하는 방식의 조리를 구현하는 ‘인디비주얼 셰프우녹스(Individual.CHEFUNOX),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에너지(SMART.Energy)’ 등 AI 기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인디비주얼 셰프우녹스’는 현장 셰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능 중 하나다. 조리 후 피드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레시피를 개선한다. 프랜차이즈나 다점포 매장에서도 전국 어디서나 본점과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면서 피크 타임 때의 대기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녹스 코리아 관계자는 "AI는 셰프가 더욱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주방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키친 기술을 통해 외식업계의 생산성과 조리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녹스는 전 세계 47개 글로벌 지사와 1,400명 이상의 임직원 조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호텔·레스토랑·베이커리·QSR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시장에서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900만 유로(약 1,170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주문 수주액은 9,000만 유로로 18%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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