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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조합운영 컨설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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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26 16:16:43   폰트크기 변경      
사업 초기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역량 강화 지원

한국부동산원 전경. / 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대구광역시와 함께 정비사업 초기 단계 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합운영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부동산원은 다음달 전국 조합을 대상으로 이를 정식 시행하기 위해 컨설팅 신청도 받기로 했다.

본 컨설팅은 설립 2년 이내 또는 시공자 선정 이전 단계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조합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조합도 필요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부동산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동산원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용역계약, 조합행정, 예산ㆍ회계 및 정보공개 등 조합운영 전반을 다룬다. 한국부동산원과 지자체,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 이후에도 개선 현황과 추가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재컨설팅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월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협조를 받아 전국 7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권역별 컨설팅 그룹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조합운영은 정비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전문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대구광역시와의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기 정비사업 조합을 지원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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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tuser@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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